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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진의 트위터 8계명

2010.08.15 23:56

상상공장

조회수 5,489

댓글 7

페이스북에서 이찬진님이 올려주신글을 퍼왔습니다.

이 글은 트위터에 이찬진의 캠페인이라는 제목에 번호를 붙여서 트위터를 쓰면서 생각나는 것들을 적어본 것입니다. 하다 보니 8개까지 됐고 다른 분들이 이찬진의 트위터 8계명이라고 불러 주신 글입니다. 트위터를 하시면서 느끼셨을만한 내용들이니 공감되는 내용이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생각 나면 두 개 정도 더 골라서 추가해 보겠습니다. 10개 채우게요. ^^

이찬진의 캠페인 #1 가능하면 이름은 한글로, 프로필은 예쁜 혹은 잘 생긴 자기 사진으로. 그래야 사람과 대화하는 느낌이 든다는. 대화하면서 가명 쓰고 얼굴 가리고 딴 데 보고 이야기하는 건 좀 그러하다는. 구경만 하는 분들은 예외

이찬진의 캠페인 #2 어떤 이유로든 맘에 안들거나 불필요해진 경우에는 조용히 아무 말 없이 unfollow 하면 좋겠다는. 다만 나중에 다시 follow할 때에 그 사람이 unfollow 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걸 염두에 두고. ^^

이찬진의 캠페인 #3. 내가 follow 했는데 그 사람이 나를 follow 하지 않는다고 기분나뻐하지 말자. 이건 싸이가 아니다. 내가 그 사람에게 관심이 있다고 그 사람도 내게 관심이 있기를 바라는 건 조금 억지다. 물론 아는 사이라면... ^_^

이찬진의 캠페인 #4. 트위터에는 나보다 고수인 사람이 얼마든지 있다고 늘 생각하고 조심해서 트윗하라. 그리고 그 고수가 지금 내 옆에서 보고 있다고 가정하라. 또 다른 사람의 의견을 반박하려면 그 사람 생각이 옳다고 가정해서 충분히 검토하고 해야한다.

이찬진의 캠페인 #5. 가장 중요한 트위터의 덕목이자 인생의 철칙. 이걸 안지키면 사고 난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대해서는 얼마든지 비판하고 비난하고 심지어는 씹어도 좋다. 하지만 그 '사람'은 씹지도 비난도 비판도 심지어는 언급도 하지마라. ^^

이찬진의 캠페인 #6. 자신에게는 농담일 수 있지만 상대에게는 썰렁할 수도 있고 비수가 될 수도 있다. 나이가 어린 사람에게도 존댓말을 하는 사람이 훌륭한 사람이듯이 농담도 상대를 파악하기 전에는 하지 않는게 좋다. 안 그러면 우스운 사람 된다. ^^

이찬진의 캠페인 #7. 오프라인에서는 그리고 기존의 온라인에서는 정말 아닌 사람이라도 왕따시키기 힘들다. 하지만 트위터의 세계는 준엄해서 DM을 통해 왕따가 될 수가 있다. 당신이 엄한 짓을 하면 상대는 dm을 통해 당신에 대해서 묻고 있을 수 있다.

이찬진의 캠페인 #8. 트위터의 세계에서는 왕따가 됐더라도 뉘우치고 생각을 바꾸면 아이디를 바꾸고 프로필 사진을 바꾸고 새롭게 인생을 시작할 수 있다. ^__^ 트위터만큼 준엄하고 냉정한 곳도 없지만 트위터만큼 관용적인 곳도 없다.

혹! 이찬진님 모르시는 분있을 까봐^^ 노파심!!!

웹사이트:http://twtkr.com/chanjin
http://chanjin.connect.kr
http://www.dreamwiz.com개인 정보:1999- (주)드림위즈 대표이사/사장
2009- (주)터치커넥트 대표이사/사장
1989-1999 (주)한글과컴퓨터 대표이사/사장
1984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
1981 제물포 고등학교
1978 부평중학교
1972 부평동초등학교Facebook 페이지:http://www.facebook.com/chanjin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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