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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자의 올바른 자세

2015.02.10 18:43

신용성

조회수 4,040

댓글 8

오늘 한 직원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제가 어떤 일을 시켜놓고 그 일을 지속하기보다는

도중에 중단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새로 맡게 된 업무를 진행하는 데 있어

그것이 중단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합니다.

도중에 저로부터 중단하고 다른 일을 시도하자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말입니다.

 

 

대표를 불신하는 직원 ㅠ.ㅠ

 

하지만 저는 기분이 좋았습니다.

바로 이러한 자세가 '담당자'가 지녀야 할 올바른 태도라 여겼기 때문입니다.

 

모름지기 담당자란 자신이 맡은 일에 대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지 않을까요?

 

 

경영을 하다보면 여러가지 일을 '시도'하게 됩니다.

시도조차 해보지 않고 생각만 하고 있을 수는 없으므로

실행을 하면서 배우거나 실행을 하면서 판단하거나 합니다.

 

막상 일을 시도해보면 여러가지 난관에 봉착합니다.

이때 경영자는 난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철시켜야 할 일이 있고

난관이 있으면 굳이 기회 손실을 입으려 하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결국 버리게 되지요.

 

그런데, 경영적으로는 합당한 판단일 수 있으나

담당했던 직원의 입장에서는 힘빠지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런 일을 몇 번 겪고 나면

의욕이 저하되고 어차피 제대로 추진되지 않을 것

일을 대충 처리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담당자는 ... 경영자가 버리지 못하도록 만들겠다는

당찬 마음을 지닐 수도 있지요.

 

담당자라면.. 그런 자세를 취해야 하지 않을까요?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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