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가 성공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넘치는 사업자와

스스로 성공이란 남의 일이라는 소극적인 사업자들이 있습니다

그 자신감이 능력까지 겸비했다면 금상첨화이겠지만..그것을 판단하기가 쉬운일은 아니지요

여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성공창업을 위해 여러사람이 뭉쳤습니다

어떤이는 컴맹인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엑셀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전자상거래를 몇년을 해왔지만..아직 100만원을 벌어보지 못한 이도 있고..

어떤이는 수많은 창업강의에 강사로 교육을 하면서 인터넷판매도 겸업을 하지만

  말 그대로..재대로된 실적을 내본적이 별루 없는 분도있고..

마케팅은 교육에 실습에 선수이지만 쇼핑몰에선 쓴잔을 먹은 사람도 있고..

쇼핑몰에 막연한 환상으로 나름 안정적 사업을 접고 시작할려는 사람도 있고..

옥션의 우수셀러/파워셀러가 되어보는것이 꿈이라고까지 하는 분도 있더군요

   우수셀러가  월매출 600만원이고 파워셀러가 고작 1000만원인데...

   (그 매출에 과연 순수익은 대체 얼마나 될지...)

...........다양한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과연 이들중 몇%가 자신이 원하는 위치에 도달할지.....

 창업교육을 이제 하루남긴 상황에서 이들을 어떻게 이끌어야 할지....

참 오랜만에 마이크잡는것도 쬐금 부담은 스럽네요...

대부분이 현재 자신들의 위치가 성공보다는 실패에 좀더 가깝다고 생각하는 분들이거나

현재의 위치가 불만족인 분들인셈입니다

예전 오프라인시절 초보 영업신입사원이 들어왔을때...

1. 넌 무식하고 무능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2. 널 가르치는 선임은 너보다 능력있다는 것을 인정하라..

3. 그리하여 그 능력있는 선임의 교육및 지시에 충실하라...

4. 너와 선임자의 생각이 다르다면...넌 무능하고 선임은 유능한 사람이나

    무조건 선임의 결정에 따라야한다

5. 선임에게 충분히 배운후에는 이제 너만의 영업전략을 세워라..

특히 초기에는 이유를 묻지 말고 선임의 지시나 전략을 따라하라고 합니다

그것을 따라하다보면 그 이유를 알게되고 그것을 다른관점에서 문제점을 느낄수도 있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의외로 결국 다시 실패한 사원들을 보면...

첨부터..자신의 관점 ..자신의 능력으로 문제를 해결할려구합니다

때론 스파르타식으로 밀어 붙여야 할때가 많더군요..

하지만 그것은 직원일때도 당사자의 반발등으로 쉬운것은 아닌데

이번은 스스로가 오너인 사장님들인지라....

참가자들의 원하는 수익상황은

1차 목표 : 창업개시 1개월 순수익  50만원

2차 목표 : 창업개시 3개월 순수익 150만원

3차 목표 : 창업개시 5개월 순수익 200만원

4차 목표 : 창업개시 12개월 순수익 400만원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할수 있다고 하더군요

사실 어려운 일은 아닐것이라 생각하지만..문제는 그들이 과연

초심으로 돌아가서 얼마나 따라오느냐가 관건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한번 멋지게...한명의 탈락자도 없이 그 들이 얻고자하는 것을 이룩해보고 싶습니다

조금 망설이다가 이글을 쓰는 이유가...

나름 믿고 시작하는 그들에게 내가 나태해질때마다

이글을 읽었을 수많은 보스님들의  눈총을 무서워하면서..

내 스스로를 좀더 채찍질을 해보려고 합니다...........................

능력은 부족하지만..내가 배울것은 유치원(초등인가??)에서 다 배웠다는 글을 되새기면서

기본에 충실하고 기본을 잊지 않다면...어렵지만은 않은 일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과 채찍질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