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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이란

2013.07.02 23:14

전옥철

조회수 10,544

댓글 2

사업가정신 Vs 장인정신

우연히 아고라 메인에 올라있는 글과 해당 글에 덧글로 남긴 장문의 글이 있어 퍼왔습니다

 

제목 :   곰탕집 딸내미의 푸념..우리나라에서 불량음식점은 안망한다        (조회수 10만/덧글 600건이네요)

 

내용------------

 

정말 고민고민 하다가...너무 답답해서 여기다 끄적여 봅니다...

 

저희 어머니는 곰탕집을 하십니다.

 

아직 1년밖에 안됐지만, 정말 좋은 한우로 집에서 가족을 위해 곰탕 끓여주시던 것 그대로 정직하게 끓여내고 계십니다..

 

좋은 한우 찾아서 저랑 어머니는 거창 축협까지 직접 찾아가는 수고 끝에 좋은 한우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유통업체를 통해서 공급받았었는데...이 고기 유통업체들도 투명해 보이지는 않더군요...그래서 축협을 직접 찾아갔죠...

 

당일 작업한 소를 그날 바로 택배로 받아서 정성들여 끓이고, 또 냉장고에서 굳혀서 수차례 기름을 걷어내는 작업을 거친 후에 완성된 맛있는 국을 손님들에게 내고 있습니다.

 

저희 어머니 가게에서는 수육도 안팝니다. 술도 없구요...;;; 중학교와 초등학교가 바로 앞에 있고 어린이 손님들도 많아서 술을 안팔기로 하셨답니다.. 수육 팔면 술 찾는 손님 계실까봐 수육도 안하구요...

 

장사할 마음이 있냐고 핀잔 주시는 아저씨 손님들도 계셨지만..지금까지 꿋꿋이 하고 계십니다...

 

그냥 우리집 식구들 곰탕 끓여주시던 것처럼...불량음식 걱정없이 사람들에게, 특히 아이들에게 좋은 음식 먹이고 싶다고 시작하신 가게입니다..

 

가게 앞에 화초를 키우며 지나가는 사람들이 기뻐하면 함께 기뻐하시는 소녀같은 분입니다...

 

장소가 외져서 장사가 잘되진 않아도 점점 단골도 생기고 남김없이 깨끗이 먹어주는 사람들 보며 행복해 하시는 모습 보며 저도 기분 좋았습니다...

 

그러던 중 한달 전쯤에 불량 설렁탕 사건이 터졌습니다..

 

유명 P설렁탕 체인점이라고 뉴스에 나왔는데...저희집 분위기가 깔끔해서 체인점이냐는 질문을 종종 받았었는데

 

공교롭게도 저희 가게 이니셜도 P로 시작합니다...그래서 그 사건 이후로 갑자기 손님들 발길이 눈에 띄게 줄더군요...

 

일주일 후에는 다시 어느정도 회복되긴 했지만...음식 장사라는게 정말 힘든 거구나...절감하게 됐습니다.

 

사실 그 P설렁탕 체인은 제가 사는 도시에도 있습니다.. 이 지역에서 가장 유명하고 손님 많은 곳이죠...

 

식으면 묵이 되는 진국이라고 광고하는데...저희 어머니 곰탕도 정성들여 끓인 진국이지만 식은 후에 묵이 되지는 않습니다...

 

넣는 부위에 따라 묵처럼 변할수도, 안변할 수도 있습니다... 묵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해서 진국이 아닌 것은 아닌데...그런 식으로 광고를 하고 있으니...;;; 가끔씩 저희 가게 오시는 손님들도 물어보시더라구요...왜 묵이 안되냐구요...;;;

 

암튼 각설하고, 그 가게가 이번 불량 설렁탕 파동의 장본인이니(본점은 아닙니다;; 사실 거기 업주도 어떻게 보면 피해자겠죠..) 우리 가게처럼 타격을 받았겠거니 생각하고 지나치는데... 주차장에 차가 만차더군요;;;; 원체 손님이 많아서 그런가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어떤 맛집 블로그에서 P설렁탕체인에 대한 글을 봤습니다... 불량 설렁탕이라지만,,,그렇게 한번 뉴스에 나왔으니 이제는 좋은 고기 쓰겠지 싶어 다시 찾았는데 역시 맛은 이 곳만한 곳이 없다며...추천한다는 글을 올려 놓으셨더군요... 너무 속상했습니다... 그 분은 솔직히 적으신거고...그게 나쁜 것도 아닌데...그냥 너무 답답한 마음에 막 눈물이 나왔습니다....

 

우리나라에 불량 음식이 끊이지 않는 것은 어쩌면 소비자들 때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음식으로 장난친 사람들은 절대 그냥 넘어가서는 안되는데...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음식으로 장난치면 뉴스에 다와서 대표가 무릎꿇고 사죄하는 것은 기본이고 저번에는 대표가 사태의 책임을 지고 자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먹거리는 생명과도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그런데 뉴스에서 유통기한과 원산지를 속인 불량 고기와 뼈로 만들어낸 설렁탕을 한달도 안되어서 설마.. 괜찮겠지..라며 찾는 분들 때문에 먹거리로 장난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솜방망이 처벌도 마찬가지구요...

 

곰탕이나 설렁탕을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보신 주부님들은 아실 겁니다... 집에서 끓이면 시중 가게에서 나는 그 맛하고는 다르다는 사실을요...저희집 자주 찾으시는 단골분들이 공통적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집에서 끓인 곰탕 맛이라는 겁니다,..저희 어머니는 정말 아무것도 안 넣고 그냥 집에서 끓이던 것처럼 끓이시거든요...다만 한가지 차이점이 있다면 큰 가마솥에서 엄청난 화력으로 끓인다는 것 뿐이지요.. 

 

지난번 뉴스에서 불량설렁탕체인을 보도할 때, P설렁탕의 한 손님과 인터뷰하는데 "집에서는 이런 맛이 안나요~ 너무 맛있어요!"이러시더군요... 뭐..P설렁탕 만의 비결이 있을 수도 있겠죠...그런데요...에콰도르였나? 암튼 이상한 곳에서 수입한 오래된 소로 국물을 냈을 때 과연 한우보다 국물이 더 맛있게 잘 나올 수 있을까요...과연..

 

집에서 어머니들이 사골국 끓일 때 가족을 생각해서 좋은 고기로 정성들여 끓이시잖아요...그런데 그런 국과 시중의 곰탕이 맛이 다르다면..시중의 곰탕이 이상한 것 아닐까요???

 

얼마전에 한 손님이 와서 한그릇 잘 잡수시고는 저희 어머니한테 "처음에는 이렇게 조미료 안쓰고 할려고 해도 결국 손님 따라가게 될겁니다.. 손님들은 조미 맛을 좋아해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점차 단골들도 생기고 우리국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다라고 말씀드렸더니 그 아저씨가 극소수일 뿐이라며 비웃고 가셨답니다... 저희집 오신 손님들..저희 가게 안에 제가 써붙여놓은 '무조미료 무색소의 명품한우곰탕'이라는 글귀 보고 좋은 말씀을 해주면 해주셨지, 그런 악담을 하고 가신 분은 안계셨는데...아무래도 우리 지역에서 설렁탕 가게를 하시는 분인 것 같습니다..

 

처음에 그 이야기를 듣고 너무 화가 났지만..사실 그 분 말씀이 틀린 얘기는 아닌 것 같아 씁쓸하더라구요...대부분의 손님들은 정말 조미 맛을 좋아하니까요..

 

저희 어머니가 술도 안팔고, 수육도 안팔고, 외진 곳의 조그마한 곰탕 가게에서 1년동안 잘 버텨오신 것은 너무 감사하고 대단한 일이지만...주변을 돌아보면 너무 답답하고.. 또 어머니께서 상처받으실까봐 가게를 그만두셨으면 하는 얘기도 꺼내봤습니다...그럴 때마다 어머니는 언젠가는 손님들이 알아줄 거라며 고집을 꺾지 않고 계십니다..

 

너무 답답해서 먹거리엑스파일 착한 식당 제보에까지 올려봤습니다...하지만 딸이라고 밝혀서 그런지 담당자가 제대로 확인도 안해보신 것 같더군요.. 예전에 먹거리엑스파일에서 제대로 된 설렁탕집이 없다고 나온 것 같아서...정말 제대로 하는 집도 있다고...올린건데....ㅠㅠ

 

두서도 없이...그냥 답답한 마음 딱히 누구한테 털어놓을 사람도 없고 해서 여기다가 끄적여 봅니다...

 

분명 정직하게 음식점하시는 분들..우리나라에도 많이 계시겠죠??? 그런 분들 꼬옥 다 잘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불량음식점, 불량업주... 없어지는 날이 올까요?? 음식으로 장난 치고, 정직한 가게들에게도 피해를 주는 나쁜 사람들... 절대 용서해서는 안됩니다...정말 소비자들이 나서서 권리를 찾아야 합니다.. 

 

 

곰탕집딸 원글보러가기

 

 

이글에 대한 덧글이네요

 

제목 : 식당해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조회수 약 3만 덧글 100개 네요)

 

내용시작----------

 

저는 과거 식당을 운영해본 경험도 있고 음식에 조예도 나름 있다고 생각하기에 주제넘게 몇가지 말씀드릴게요

 

식당도 돈벌려고 하는겁니다.하나의 사업입니다.그렇죠?

식당으로 성공하려면요..돈이되냐 안되냐부터 따져야합니다. 은퇴하고서 1순위가 요식업인데 다들 망합니다.

왜 망하냐면 첫째로 돈이되냐 안되냐에 대한 메뉴선정부터 식당 일이 고되고 힘들다는 것을 알지못한채 일에 지쳐서 사람 할짓이 못된다 일 것입니다.

곰탕집으로 성공하려면 본인들만의 착각하고있는 좋은재료,정직이 절대 무기가 될 수 없습니다.

그것으로 돈이 되질않아요..식당은 막연한 계산으로, 막연한 정직함으론 절대 성공못해요

철저히 따져봐야합니다..서비스 주는 양까지 계산해서 한달 수입을 따져봐야한다는 것인데요

 

식당은 재료준비가 많습니다. 주방 일도 엄청많고요..하루종일 일을 해야합니다. 가게에 아침부터 밤까지 묶여 있어야합니다. 집안일은 할 수도 없습니다. 이게 식당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삶입니다.

특히 본인 어머님은 본인이 직접 주방에서 일을하시기에 더욱 그렇죠

알아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지금까지 1년동안 해오면서 힘들게 운영하며 손님들이 인정을 해주기를 바라며 그래서 손님들이 북적거렸으면 좋겠는데 현실은 그 반대이고 또한 수입이 그리 많지않을테니 이상태로 지속되다간 결국 그만둔다는 거지요

이게 식당  접는  모든 코스들입니다.

 

저라면...수육을 팔 것입니다. 곰탐집이 애들 위한 장사가 아닙니다.

곰탕집에서 수육도 팔아야 육수에 더 신뢰가 생기고 수육을 더 맛있게 해야 술도 많이 팔려서 더 수익율이 좋습니다.

굳이 힘들게 식당하면서 뭐하러 곰탕만 팝니까? 정말 답답하고 무식하게 경영하십니다. 아주 꽉막혀 보입니다.

식당을 아는 손님들이 와서 보았다면 정말 답답한거지요..

게다가 조미료도 안쓰신다고 하셨는데요..제가 더 말씀드릴게요

식당 오시는 손님들중에 조미료 안쓰는 음식을 선호하는 분들 분명 있습니다!

근데 그런 분들은 어느 식당가도 다 불만이에요..식당은 확률로 보고하는겁니다. 식당 왜 합니까? 돈벌려고 하는거지요? 식당 오시는 손님들 대부분 조미료 맛에 익숙해있고 특히 조미료 들어간걸 좋아하는 분들이 더 많다는거에요

다수의 손님을 버리고 극소수의 손님으로 승부보겠다?

그건 시간이 해결해주겠지만요..자기 땅에서 자기가 건물짓고 매달 임대료 없이 장사한다면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착한가격,착한재료해서요...근데 그게 현실은 어렵다는거지요?

 

유통기한 지난 식당이 성업중이라 뿔나셨나요? 우린 이렇게 정직하게하는데 손님이 없으니 좀 배가아프신가봅니다

그 식당오시는 손님들은 그 집이 맛있어서 가는겁니다. 손님많은 집이 맛있는겁니다. 손님없는 식당은 맛없는 식당인겁니다. 이렇게 쉽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맛이란 정말 지극히 주관적인 것이지만..대중적으로 그 식당에 손님이 넘쳐난다면 그 맛이 대중적인것이기에 더 많은 손님들을 끌어모으는 겁니다.

나만의 맛,,나만의 비결,,우리 집이 더 맛있는데,,,근데 손님들은 별로다...수육이없다..술이 없다...뭔가 부족하다...

그분들은 그런 대중적인 곳에서 드셨기때문에 당연히 그래주길 바라는거죠..

 

그리고 식당에서 비싸고 질좋은 재료 많이 사용하는 곳은 없을겁니다.

똑같은 재료라도 직접 식자재 구입해서 식당까지 갖다주는 업체들 보면 다 재료들 안좋고 비싸기만하죠?

직접 본인들이 가서 구매하는게 좋아요..그래서 식당은 가족이 하는겁니다.

도매시장가서 배추,대파,마늘,생강 그외 상회같은 곳에가서 고추가루,다진마늘,간장,식초,소금,설탕 이런데서 사야 값도 싸고 질도 좋습니다.

문제는 국산재료가 좋다라는 잘못된 상식을 갖고있어요..비싸기만하지 더 역하고 맛이 나질않습니다.

정말 맛을 맛있게내려면 중국산+국산이 적절히 혼합된 비용적으로도 가장 평균적인 비용으로 구입해서 맛을 내는 비결이 있습니다. 국산재료만 엄수하면 정말 맛이 나질않습니다. 고정관념이 때로는 잘못된 팩트가 되는 경우도 이렇게 있답니다.

 

결론은..곰탕집으로 성공하려면

 

첫째 .. 깍두기와 겉절이 김치를 직접 담군다.(힘들어도 담군다.이거 맛못내면 곰탕집 성공하기 힘듭니다! 깍두기가 맛없으면 아무리 사골을 잘내도 장사안됩니다.칼국수집은 겉절이가 맜있어야 맛의 조화가 생기듯, 곰탕집은 깎두기가 맛있어야 서로 조화가 이뤄져서 맛이 나는겁니다.깎두기가 엄청 맛없으면 곰탕 아무리 잘만들어도 맛있다는걸 못느낍니다.모든 음식은! 주 메뉴와 부 반찬과 절묘한 조화가 있어야합니다! 겉절이도 당일 겉절이와 일주일 지난 숙성된 김치를 줘보세요..깎두기,김치만 잘만들어도 곰탕맛은 중간이상아면 성공합니다!)

 

둘째 .. 조미료를 아주 약간만 써서 더욱 맛을 도와준다

 

셋째 .. 수육과 술을 판매해서 매출을 더 끌어올린다.테이블 단가를 올린다라는 말도 됨(대박집 막국수집들.. 전부 수육판매합니다.전병까진 아니더라도..막국수 한그릇씩,수육한접시,술 이렇게 기본으로 먹는데 매출이 안오를 수가 있을까요?잘되는 유명 대박막국수집들 한철 여름때 한달 억이상 매출나옵니다.)

 

넷째 .. 매달 전단지 2만장이상 6개월간 뿌린다(최대한 먼 지역에다 뿌린다.의외료 효과좋습니다^^ )

 

다섯째 .. 손님 10명중에 5명이상 만족시키자

 

여섯째 .. 가게 위치를 바꾼다.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이왕이면 더 눈에 띄는 곳으로 돈이 더 들어가도 가게를 옮긴다.

 

일곱째 .. 식당해보지도 않은 어설픈 이들의 말을 절대 듣지말고,식당하다 금방 망한 사람의 말은 절대 듣지 말것이며, 식당으로 성공한 사람들 말만 들으세요(자신이 왜 망한지도 모른채 식당하다 망한 사람들의 말은 들어서 취할게 거의 없습니다.누구나 아는 얘기들뿐입니다.)

 

그럼 님의 곰탕집은 기본은 합니다.

 

절대!

 

손님말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세요!

 

식당 해보지도않은 어설픈 이들의 말들의 공통점은..내입맛이 기준이다,내가 맛있다는 집은 다 대박집이다,울 마누라가 음식을 잘한다,내가하면 이거보다 잘할수있는데 등등 엄청많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나중에 식당하다가 다 망하는 사람들입니다.

 

식당은 주방동선을 정확히 알고 주방의 기구들의 쓰임과 메뉴별로 주방기구들을 어떻게 배치해야하며 시간대별로 동선상 어떻게 재료준비를 효과적으로 하고 식자재 보관을 어떤식으로 할 수 잇는지..(그래야 주방에서 단 한번의 실수도 안나옵니다)그정도로 식당 주방을 아는 사람들..그러니까 식당주방에서도 일하고 지시할 수 있엇던 그런 식당운영을 해본 사장..것두 10억이상 벌어본 식당성공한 사장 아니면 다 듣지마세요

 

메뉴는 단일메뉴로 전문성 있어야 하며

그래야 식자재 재고가 안쌓이고 나도 모르게 유통기한 지난 식자재가 없을 수 밖에 없고

남은 시간에 좀 더 인간답게 쉴 수가 있고

손님이 오면 올수록 계속 계량화 시킬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 주방에선 위생모,앞치마...홀에선 두건,앞치마 혹시 착용하고 계신지요?

식당을 가셨는데 주방에 모자안쓰고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계시다면..

홀써빙 직원이 두건도 안쓰고 써빙을 한다면

그 집은 위생상태가 대부분 좋지않을 것입니다. 그런 집은 항상 머리카락같은 내용물들이 음식에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저는 식당을 들어가면 주방부터 확인합니다.주방에서 일하는 아주머니들이 위생모를 쓰고있는지부터 확인합니다.의외로 주방에 남자들이 음식을 하면 더 청결상태가 좋습니다.모자를 안쓰고 일하는 주방의 아줌마들이 득실거리는 식당이라면 그 음식들을 만들기까지의 과정의 위생상태는 별로 좋지않따고 봐도 무방합니다.꼭 머리카락 나옵니다.저는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참고로 정말 힘들어서 잘되는 가게 그만두는 경우도 있슴..식당이라는 감옥에서 벗어나 좀 인간답게 살고 싶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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