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목표)은 우리에게 오늘에 최선을 다하는 힘을 만들어줍니다
오늘...울 아이의 성장판 검사에 대한 검사 결과를 통지받았습니다
내가 작은 키로 인하여 학창시절 참 많은 스트레스를 당했습니다
(이 작은 키가..사실...18살 이후에 12Cm 를 자란 결과물입니다)
울 아이가 내 어린시절 나이에 비하면
비교할수 없을 만큼 자랑스럽게 크더군요....
이제 중3 인지라...아빠를 닮아서...대기만성형으로
적어도 앞으로 10~15Cm 는 더 자랄 시간이 있다고 생각햇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갑자기 키가 제자리 걸음을 하기에..
불안한 맘에 성장판 검사를 하였더니....더이상 키가 크기는 불가능하다고하네요
잘하면 앞으로 1~2Cm 정도이상은 안된다고....
갑자기..가슴이 철렁~~하였습니다
지금도 아이는 더 키가 클수있다는 생각으로..운동도 열심히~~
우유도 매일매일.........
차라리...검사를 하지 않았다면....
아이가 더 클수 있다는 꿈을 가졌을것인데..
그 꿈이 있는 동안은...아이도 나도...하루 하루가 즐거웠을것인데
그 꿈은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아직 아이에게 이야기 못했습니다~~
아이에게 그 꿈이 없어지는 순간....ㅠ.ㅠ
늦은 나이에 마지막 창업을 준비하고있습니다
저에게도 꿈이 있습니다~
그 꿈이 있는 동안....그 꿈을 버리지 않은 동안은
저에겐 열정이 생길것이고...오늘 하루가 힘들더라도..포기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보스님들....꿈을 버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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