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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광고영역 활용에 대한 설문

2009.12.30 10:42

재야

조회수 4,029

댓글 14

안녕하세요. 재야입니다^^

얼마전에 포탈의 바이럴영역에 대한 유저들의 비율에 대한 궁금증으로 글을 올렸었슴다~

답변 중 비 광고영역인 바이럴 영역들의 활용에 대한 부정적 견해가 있어 다른 보스님들의

생각을 알아보려고 글을 올리네요~ (공부 빼고 궁금한거 못참는 저의 성격에..ㅠㅠ)

포탈에는 블로그, 카페, 지식인, Ucc, 언론홍보 등의 비광고 영역들이 존재합니다. 요즘 트위터도 그렇구요.

거의 모든 포탈사이트에서 검색노출이 되고 있는것은 업체들의 브랜딩과 홍보내용으로 거의 장악이 되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닌것은 모든 보스님들이 알고 계실겁니다.

이러한 영역들을 광고툴로서 활용하는것이 과연 정당한 것일까요? 아니면 잘못 된 것인데 활용을 하고 있다고 보시나요?

재야 생각은 이렇슴다.

전 주로 바이럴에 관련하여 컨설팅과 대행을 하고 있답니다. 거의 다 아시겠지만^^(다른 광고도 거의 다 하는데...ㅠㅠ 이쪽으로 유독 알고 계셔서..)

제가 이러한 대행을 할 수 있었던것은 영역들에 대한 분석과 보이지 않은 알고리즘에 대해 공부를 나름 했기 때문입니다. 적지 않은 시간과 경험을 통해 그나마 조그마한 지식으로 가능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처음 이러한 영역을 광고툴로서 사용하려 할때 포탈 관련자에게 자문을 구햇었습니다.

이러한 영역을 홍보용으로 검색노출을 잡아도 되는지~

관련자 왈~ "당신이 공부하고 분석해서 하는것이라면 막을수는 없고 법적인 제한도 없다. 마음껏 해라~ 단, 난 너를 제한할 수 있다는것만 알고 있어라!" 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제한을 받지 않게끔 하는 방법모색과 제한을 받더라도 가능한 방식을 찾는것이였슴다.

그렇다면 이러한 영역들을 광고툴로서 활용하는것이 유저들을 속이고 헛 된 정보를 주는것일까요?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유저들이 판단에 달라질 수 있지 않을까요?

만약 그리 잘못된 홍보를 하고 있다면 그것은 사이버수사대의 몫이리라 봅니다.

예전 저에게도 이런 멋진 분들이 저희 사무실을 찾아와 저에게 몇가지를 묻더군요.

제가 홍보해드렸던 업체에 대한 조사로.. 전 아무 법적 제재도 없었고 다만 그 업체의 정보를 얻으려고 참조인으로서 조사를 하러 찾아오신거였슴다.

그 업체의 과대광고로.. 하여 여쭤봣죠. 전 이렇게 하는거외엔 없다. 그분도 동일한 답을 주시더군요.

그걸 어떻게 공부했느냐~ 별 사람이 다있구나~ 열심히하세요~란 짧은 인사를 남기고 가셨답니다.

자신의 업체, 제품에 대한 자만이 아닌 자부심을 가지고 홍보를 함에 있어 광고영역, 비광고영역의 구분없이 유저들에게 순수하게 홍보하려 했다면?

이것이 문제가 되고 어떤 기관에 찔러야 할 내용은 아니지 않은가 싶슴다.

요즘 저는 웹상의 언론기사를 볼때마다 짜증이 사실 납니다. 상하좌우~ 많은 배너들.. 키워드 홍보영역... 그리고 낚시성 기사들...

정말 짜증이 나고 보기싫지만 이걸 욕할수도 없고 고소할 수도 없다는건 알고 있습니다.

그 정보를 믿고 안믿고는 제 견해와 결정에 따른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홍보를 해주는 언론매체들.

A급부터 요즘은 D급 매체들까지 생겼더군요. 이러한 업체들부터 이러한 상품을 만든 이유가 무엇일까요?

이것은 시장경제에 따라 업체들, 기업들의 요청이나 필요성에 의해 생겨난 하나의 광고상품화가 된것이라 봅니다.

커뮤니티. 바이럴.

이것들이 가지고 있는 성격은 누구나 알고 있듯이 입소문 효과와 브랜딩입니다.

이것을 얻기위해 이러한 영역들을 100분 활용하는것이 나의 업체, 나의제품을 홍보하는데 일임을 한다면 얼마든지 활용해야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정말 이건 아니다 싶은것은.. 공인 중 누군가의 죽음을 이런데 이용하거나 자신의 업체와 제품을 홍보하는 것은 정말 해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안타깝고 실망스러운 사고 사건에 나의 업체와 제품을 홍보하는것은

바이럴마케팅을 함과 동시에 업체의 브랜딩은 바닥 저~~끝까지 내리 꽂히는 것임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네요. 광고 컨셉을 잘못 잡은거죠^^ 바보같이..

이러한 영역들도 어떻게 어떤 의도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유저들에게 독이 될수도 득이 될수도 잇는것이 아닌가 싶네요^^

예전 어느 워터파크 바이럴을 진행하고 있엇는데 어느날 친분이 두터운 광고주가 저에게 그러더군요~ 당신땜에 거길 갔다고. 저 땜이라고.. 덕분에 잘 놀았다고..

전 이미 그때 이것에 대한 답을 얻었답니다.

많은 보스님들은 어떠신가요? 이러한 영역들을 활용하는것이 문제가 될까요?

아니면 하나의 광고툴로서 활용가치가 있다고 보시나요?

-재야생각-
카페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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