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글은 제가 마음에 안드는 업자들끼리 합심하여 신고한 글로 백업해둔 글을 토씨 하나 오탈자 하나 고치지 않고 다시 재차 업로드 하는 글입니다.>
아이보스에서 활동하며 일반인을 상대로 카페 관련 강의를 한다고 하는 사람이 이런 말을 합니다.
부동산 카페에 관해서 논하려면 최소한 급매물과 반값매매 같은 대형카페 정도는 넘어서고 자신감을 피력하라고..
하지만 카페의 전체 흐름을 보면 그 카페가 어떻게 수익을 올리고 있는지 바로 나옵니다.
요즘 광고주는 회원수 50만 100만 카페에도 pc대문에 배너광고를 비싼 값에 달지 않습니다.
강사라는 분이 그런 사이즈 측정이 안되실까요..?
PC접속자는 모바일 대비 총 방문자가 15% 수준 밖에 안되고, 또 이 중 일부는 대부분 회원이 카페 대문을 통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검색유입을 타고 들어오기에 카페대문조차 보지 않고 나가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의 경험들을 통해 다들 알고 있는데 PC대문 배너가 몇개 있다고 그걸 두고 그 카페의 가치를 계산하는 허무한 말장난으로 시비를 걸던데 카페를 통해 돈을 그렇게 버는 것은 이미 지나간 흐름입니다.
지금 누가 PC배너 광고를 쉽게 하지 않습니니다.
게시판 하나 만들어서 하는 광고도 쉽지 않습니다.
카페회원수가 많으면 많은데로 글이 많이 올라와 광고글이 밀려서 잘 보지 못하고 회원수가 적으면 적은대로 효과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광고주와 카페 운영자가 머리를 써야 합니다.
업종에 맞는 수많은 광고 방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단 돈 10만원으로 댓글 3만개짜리 글을 만들어 내고, 수천명이 그 글을 보게 하는 것이 광고입니다.
글은 간략하고 포스터는 강렬해야 합니다.
광고주는 댓글 하나당 50원을 아까워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파워링크보다 싸지만 꼭 본문의 약 200여자 정도 되는 광고에 필요한 간략한 문구와 강렬한 광고 포스터를 봐야만 댓글을 쓸 수 있고 답 또한 아이디나 닉네임마다 다 달라지기 때문에 본문을 안보고는 댓글을 쓸 수 없게 만들어야 합니다.
댓글 3만개 150만원 글작성 시간 20분 미만, 당첨자 확인 소요시간 2시간
일주일에 보통 2~3건 진행
매주매주 해도 광고는 밀려 있습니다.
단가를 올리고 싶지만 자영업자들이 어렵다고 하니 양심상 댓글당 단가를 올리지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댓글당 단가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했다고 생각하지만 이것 말고도 매우 짧고 강렬하게 광고주에게는 충분한 광고효과를 주고 카페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짧은 시간 내의 수고와 관리로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광고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런 것은 강사들이 알려주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필드에서 뛰는 프로선수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타이거우즈와 최경주가 이벤트로 주니어를 만나 레슨을 해줄지는 몰라도 그들이 프로강사를 자처하지 않습니다.
10등을 해도 필드에서 뛰는 것이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이미 PC배너 광고수익은 없다고 보아야 합니다.
카페를 통한 판매를 가지고 광고수익을 올리는 것은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일반 온라인, 오프라인 몰과 경쟁해야 합니다.
그래서 카페는 독점력이 있거나, 독점력이 없다면 독창적인 방법으로 카페에서 수익을 창출해야 합니다.
저는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사용하는 몇가지 광고 방법은 심지어 옆동네 맘카페 매니저 50대 동네 아줌마도 한번 보고 따라하는 알고 나면 별것도 아닌 정말 간단한 방법입니다.
이런 간단한 방식으로 만든 광고효과를 제가 주장하는 바에 대한 근거로서 사용하고자 캡쳐사진을 올렸고 당연히 신분노출을 해서는 안되니 글을 안보이게 처리하는 것입니다.
이걸 두고 가짜 같다 진짜임을 증명하라고 하는 강사는 ..본인이 만들어낼 수 없는 결과이니 믿을 수가 없는 것이겠지요.
우연히 맘카페를 2000년대 초반에 30대의 나이에 개설해서 내일 모레 60이 되어가는 아줌마도 광고방식을 보곤 바로 다음주에 어떻게 광고주를 꼬셨는지 일주일만에 따라하는 방법인데도 말입니다.
블로그 물론 좋습니다.
저도 한때 블로그로 20만 30만 디카 모니터 공짜로 받아가며 하루에 글 두개씩 세개씩 포스팅 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 저품질이 온 지금의 현 상황에서 게시판을 만들어놓기만 하면 글 하나 쓰지 않아도 광고주 100여명에게 매달 게시판 이용료가 들어오고 있고 일주일에 두세번씩 평균 100만원 이상의 광고수익을 내는 카페를 여러개 운영하고 있습니다.
블로그는 그리고 카페는 어떻게 광고수익을 만드는가? 과연 블로그를 지금 시작해서 검색노출 말고 무슨 용도로 쓸 것인가? 카페는 저품질이 걸려도 충분히 살아남을 수 있는데 블로그는 그것이 가능한가?
한번 고민 해보시길 바랍니다.
Eclair님 외 5명이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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