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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을 잘하고 있는지 모르시는 초보 사업자분들께~

2009.04.20 18:44

나눔돌쇠

조회수 3,105

댓글 15

안녕하세요 돌쇠입니다.

오랫만에 인사드리는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아이템상품하나 제작하고 있는데 오랜만에 제작이라 괜히 정신업고 바쁘기만 하네요...

날도 우중충하고 해서 커피한잔하다가 글을 쓰게 됬습니다...

홍보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마케팅을 진행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요즘들어 더욱 문의를 많이 받는것 같습니다.

그만큼 온라인사업에 대해 진행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나셨고 그에따라 갈수록 설자리도 작아드는 요즘입니다.

왜 홍보를 열심히 하는데.. 방문자가 이것밖에 안되고.. 매출이 이것밖에 안되냐는 생각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잘하고 계신분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왜???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은지 생각해봤습니다.

그것은 너무 큰것만 보시고, 대박만 생각하시기 때문인게 제일큰것 같습니다.


오프라인에서 성공적인 창업이란 월5%의 수익을 올리면 성공적인 창업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1억을 투자 했다면 모든걸 제하고 500만원의 순수익을 올린다면 정말 성공적인 창업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온라인에서는 몇백만원 초기 자금으로 시작해서.. 몇억,몇십억의 매출을 올리는 언론플레이와 대박신화의 이야기들만 들어오고.. 나도 대박이 나면 저렇게 되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가지고 뛰어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자신의 매출에 만족을 못하시는점이 많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따져본다면.. 소자본창업 요즘 1000만원 미만으로 쇼핑몰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만...

1000만원 투자해서 한달에 50만원을 벌고 있다면 정말정말 운영을 잘하시고 계시는것입니다. 하지만 한달 50만원에 만족을 못하시죠...

내가 생각한건 500만원, 5천만원을 생각하고 계시기 때문에 사업이 안된다고 생각을 하는분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천만원을 가지고 30만원만 벌어도 운영을 잘하시는것입니다.

월 3%의 수익을 따져보면 년36%의 수익을 가져가시는것입니다. 적지않은 수익입니다.


그런데 내가 1000만원들여서 하루에 만원씩 30만원 수익을 올린다고 하면 다들 실망하시고 힘들어하십니다.

왜??? 사업을 이렇게 잘운영하고 계시면서 안된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이야기를 하면 "그래도 남들 월급받는것 만큼은 되야되지 않냐?"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차라리 월급을 받고 직장을 다니시라고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업은 1+1=2 가 아닙니다. 1+1이 3이될수도 4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러지만 -3, -4가 될수도 있는것입니다.


월급받는것 생각하고 수익이 안난다고 생각하신다면 그냥 하시던일 하시는것이 제일 좋습니다. 이런분들은 사업의 마이너스를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입니다.

투자를 해야하는것이 사업입니다. 그것이 돈이 되건 자신의 노동력이 되건 성공적인 비젼을 위해 한때의 마이너스를 감수할수 있으셔야 합니다.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중에 투자대비 3%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계신데 안된다고 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생각을 바꾸셨으면 합니다..
"나는 정말 잘 운영을 하고 있어" 라고 말입니다.


오프라인이건 온라인이건 대박은 극소수에 지나지 않습니다. 꾸준히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조금씩 가시다보면 대박의 기회도 올수 있는것이고.. 꼭 대박이 안와도 잘못된게 아니라 안올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꾸준한 운영을 하시는 분만이 성공해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사업을 하신다고 하시는데 이런분들은 시작을 안하셨으면 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1.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무조건 플러스날것만 생각하시는 분들..
2. 수익을 투자대비 엄청난 대박만 생각하시는 분들...
3. 망해도 경험을 쌓았으니 내 재산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1,2번은 위에서 말씀을 드렸고...
3번에 대해 크게 잘못된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많은것 같습니다.

제가 싫어하는 말이 있습니다.
"돈이 세상에 전부가 아니다", "망해도 경험이 재산이다"

하지만 이런이야기를 하는 돈이 많이 있고 망했지만 성공을 한사람들이 이야기 하기보다는.. 돈도 없고 망한사람들이 대부이 자기 위로적인 말로 쓰이는것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사업을 망하려고 하시는분 계십니까?? 사업을 경험쌓아보려고 하시는분 계십니까?

무언가 큰것을 얻기 위해 투자적인 측면으로 다가가면 모를까...
젊어서 사서 고생한다하지만.. 안사도될 고생을 사서 할필요 있는지..
경험을 안쌓고도 성공할수 있는데 경험쌓아보려고 망해보는지..


사업은 경험을 쌓기 위해서도 고생을 해보기위함도 아닙니다. 성공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안되면 경험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분이라면..

차라리 내사업을 가지고 경험을 쌓지 마십시요.. 쇼핑몰을 차려놓고 홍보를 하다가 다 망해놓고 남은건 경험밖에 가지고 있지 마시고...

그냥 저기~ 다른회사 쇼핑몰 포장이라도 해주면서 홍보를 해보고 어떻게 돌아가는지 월급 받으면서 경험을 쌓으십시요...

경험을 쌓기 위함이라면 얼마든지 마이너스 안나고 경험을 쌓을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모가 급하신지 시작부터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경험이 당연히 나쁜것은 아닙니다...무엇보다 소중하고 제일좋은 재산입니다만.. 경험을 구지 내것을 모두 잃어가면서 까지 하지 마시라는 겁니다.

내사업을 하기 까지 필요한것이 있으면 경험을 쌓을수 있는곳과 최소한의 내 피를 토해내지 않으면서 배울수 있는곳에서 습득하신후..

그때 내사업을 시작하셔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다 망하면 경험이 남는것이 아니라 경험밖에 안남습니다"


저또한 성공하지 못했지만... 성공하는 법은 몰라도 망하는 법은 잘알고 있습니다. 같이 하시는 분들께서 망하지 않으시고 성공 하실수 있으셨으면 해서 적다보니 또 글이 길어졌습니다.


사업을 시작하시려는 분들은 조금 천천히 다시한번 생각을...
시작하신 분들께서는 현재 잘하고 계시면서 힘들다는 생각은 조금 벗어나보심을...
성공하셨거나 실패하신불들께서는 저 또한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기위해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모든분들 성공과 즐거운일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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