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에서 키워드 샾을 업데이트 했습니다..

그 내용은... 파워링크 부분을 CPM 방식에서 CPC방식으로 전환하는

업데이트입니다. 이번 업데이트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을 적어 보겠습니다..




1. 인기키워드 가격 폭등 효과

CPC 방식이라 함은.. 오버추어와 똑같은 경쟁 입찰 방식이 될 확율이 큽니다..

그렇게 되면 일단 광고 자체게 유동적이게 되는거고 안그래도 자리 싸움이 심한

인기키워드 같은 경우는 더욱더 입찰 경쟁이 거세어 지겠죠...




2. 오버추어??? .... 오빠추워....

정말 추운 한해가 될것 같습니다. 스폰서 박스 밑에 파워링크.. 둘다 CPC방식..

저는 네이버와 오버추어가 계약기간이 얼마나 남은지 모르지만...

만약 이번업데이트로 네이버에서 소기의 목적을 이루게 된다면.. 계약을 파기 또는

연장을 하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오버추어의 최강점은... 네이버였는데...

최악의 상황에 네이버가 계약을 파기 한다면... 정말.. 오빠추워 가 되어 버린거죠...




3. 내돈...내돈...내돈~~~~~~~~~~~~~~~~~~~

네이버는 검색률도 높지만, 비가망 고객들 일명 초딩 중딩 고딩 백수 들도 많은

사이트 입니다.. 이부분들이 모두 검색율 부분으로 이어져 막강 파워를 자랑했지만

이번 CPC 방식에선 이부분이 오히려 광고주님들께 독이 될듯 합니다...

대게의 포탈사이트가 그러듯 자사 상품중 클릭수가 제일 높은 부분은

스폰서 링크 바로 밑에 위치하는 파워링크, 스피드업, 프리미엄링크, 비즈링크 부분

입니다...구매능력도 없는 소비자들의 클릭은 바로 광고주님들의 경제적인 지출로 연결이

되는 부분이니.. 미치고 환장할 노릇이죠..


이번 업데이트는 네이버가 독점하다시피하는 검색광고 시장의 현 상황을 잘 보여주고

있는 단적인 예입니다.. 정말 이제는 울며 겨자 먹기로 광고를 진행해야 할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에.. 이렇게 부르고 있죠..

개이버....


해결책 :

1. 인기키워드가 아닌 실제적인 구매키워드 즉 세부키워드로 광고방식을 전환하십시요..

하지만 노출수나 클릭수는 인기키워드에 비해서 턱없이 낮아 질것입니다.

그리고 이방법은 많은 광고주 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에.. 인기키워드

만큼은 아니겠지만.. 경쟁이 붙는다면... CPC 최강점.. 경쟁입찰....==> 가격상승..

의 역 딜레마에 빠지실 수 잇습니다..


2. 주변 사이트에 광고를 옮기는 방법...

뭐 설명 안드려도 알고 계시겠죠....??

일종의 도피성 방법입니다.... ㅌ ㅕ ㅌ ㅕ ㅌ ㅕ ㅌ ㅕ


아.. 우울해 집니다... 정말...... 하지만 결국은 인터넷 유저들이 만들어낸

우리가 만들어낸 결과겠죠...

역시 한쪽에 너무 치우치면... 결국엔 눈물 흘리는건 소비자인것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