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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위기 속,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들은 어떤 경향을 보일까?

2020.07.31 07:46

cooki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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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광고제가 취소됐음에도, 올해 부산국제광고제에 60개국 20,028편의 광고작품이 출품됐다.

광고는 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반영한다고 하는데, 세계 모두가 겪고 있는 위기 속에 출품작들은 어떤 경향을 띠고 있을까? 이번 부산국제광고제 출품작은 전통적인 소비촉진을 위한 광고의 역할만을 강조하기보다는 가족, 건강, 사회 등 인류를 위한 긍정적 메시지를 광고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추세가 뚜렷했다. 또한, 브랜드 평판 및 고객과의 관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는 광고캠페인도 눈에 띄게 늘어났다. 코로나포비아로 인한 막연한 공포와 두려움 속에서의 심리적인 안정 추구가 올해 부산국제광고제 출품 경향에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할 수 있겠다.

 

인류애, 가족애, 연애 등 따뜻한 마음이 반영된 건전한 커뮤니케이션 광고

1. A Loser (대만 / E-Life Home Appliance Mall / Wunderman Thompson Taipei)

요리사를 꿈꾸는 아들과 반대하는 아버지의 이야기로, 대만 내 가족 소통의 부재와 서툰 감정 표현을 담았다. 가족에 대한 고마움을 가전제품 구매와 이어지게 표현하며 가족관계의 소중함을 표현했다.

2. The little things are everything (호주 / Bowra & O'Dea Funeral Directors / Rare)

장례 기업으로써 사람들이 가장 그리워하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평범한 순간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일깨워주는 따뜻함을 전한다.  

3. Cute press Sunny Moon (태국 / SSUP Group of Companies / The SOUR Bangkok) 

밤을 싫어하는 여자와 낮을 싫어하는 남자의 러브스토리로 스킨케어 제품을 홍보하는 스토리텔링 광고. 사랑스러운 연애 스토리에 선크림, 마스크젤 크림에 대한 내용을 녹였다.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문 저널 '매드타임스'는 아이보스와 콘텐츠 제휴를 맺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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