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Youtube)와 훌루(Hulu), 로쿠(Roku)가 주도하는 글로벌 커넥티드TV(Connected TV, CTV) 광고 시장이 올해 70억 달러(한화 약 8조113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7일 글로벌 광고 컨설팅업체 애드에이지(AdAge)와 시장 조사기관 이마케터(eMarketer)에 따르면 커넥티드TV를 플랫폼으로 하는 광고 시장 규모가 전년 대비 40%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많은 광고주들이 소위 '라이트 TV 뷰어(light TV viewers)'로 불리는 커넥티드TV 시청자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통적인 광고주들은 소비자들을 따라 커넥티드TV 광고 시장을 포함한 디지털 광고로 점차 눈을 돌리고 있다.
커넥티드TV는 기존 광고 플랫폼이나 주요 디지털 광고 플랫폼에 비해 더 효율적이고 정교한 타깃팅이 가능하며 높은 수준의 광고 성과 측정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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