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네이버, 블로그 글도 AI로 숏폼 영상 전환… ‘오토클립’ 연내 공개
네이버가 텍스트 콘텐츠를 자동으로 숏폼 영상으로 바꾸는 ‘오토클립 AI’를 연내 출시한다. 블로그, 쇼핑 후기 등 글 내용을 요약해 음성·배경음악까지 포함된 영상으로 자동 제작하며, 영상 분석 AI ‘MUAi’도 함께 선보일 예정으로 미디어 AI 생태계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2. 오픈AI, 챗GPT에 결제 통합… 이커머스 중개 수수료 도입 추진
오픈AI가 챗GPT 내 결제 기능을 통합해 이커머스 플랫폼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한다. 쇼핑 추천 후 직접 결제까지 가능하도록 하며, 판매처로부터 수수료를 받는 모델을 추진 중이다. 이는 구글·네이버와의 검색 기반 커머스 경쟁 격화를 예고한다.
3. 네이버 쇼핑검색광고 ‘맞춤 블록’ 광고… 통합검색 노출 확대 예고
네이버가 7월 23일부터 8월 4일까지 모바일 통합검색 내 ‘맞춤 블록’ 광고 노출 2차 테스트를 실시한다. 가격비교 상·하단과 최상단에 가변적 위치로 최대 3개 광고가 노출되며, 테스트 반응에 따라 정식 적용 가능성이 있다. ‘맞춤 블록’ 광고 영역은 ‘네이버 통합검색 추천-모바일’ 매체로 집계된다.
4. 메타, 스레드에 페이스북 계정 연동… 인스타 의존도 낮춘다
메타가 스레드에 페이스북 계정 가입 기능을 도입하며 인스타그램 중심의 구조에서 독립 플랫폼으로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인스타 기반 빠른 확장 전략의 한계를 보완하고, 스레드를 별도 SNS로 정착시키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5. 네이버, XR 시장 본격 진출… 버추얼 콘텐츠로 차별화 전략
네이버가 하반기 안드로이드 기반 XR 플랫폼을 출시하며 확장현실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K팝·버추얼 아티스트·치지직 콘텐츠를 중심으로 AI 기반 버추얼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 삼성·구글의 XR 기기와 연동해 몰입형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6. 여기어때, 패키지여행 시장 진출… 차별화는 과제로
여기어때가 자회사 온라인투어를 통해 6조 원 규모 패키지여행 시장에 진입했다. 기존 상품 판매 중심으로 시작해 매출 확대를 노리지만, 상품 경쟁력이 미흡하다는 의견도 있다. 패키지를 통한 수익성 강화와 함께 매각 추진에도 탄력이 붙을지 주목된다.
7. 구글, AI가 대신 전화하고 요약도 제공… 검색 기능 전면 강화
구글이 AI로 대신 전화해 가게 정보 확인을 도와주는 기능을 미국에 도입했다. 사용자 대신 예약 가능 여부나 가격을 확인해 주는 서비스다. 최신 모델 ‘제미나이 2.5’ 기반 ‘딥서치’ 기능도 함께 도입돼, 검색 결과를 요약 보고서 형태로 제공하는 등 실행 중심의 AI 검색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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