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격∙소포장’ 소비 트렌드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고 있으며, 경제적 효율을 중시하는 소비 방식이 확산됐다는 소셜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종합 커뮤니케이션그룹 KPR(사장 김주호) 부설 KPR 디지털커뮤니케이션연구소가 623만 건의 소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고물가’와 관련된 키워드의 언급량이 2024년 1월 448,124건에서 11월 862,136건으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지수와 비교한 결과, 1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4.4로 상승세는 둔화됐으나, 물가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도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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