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으로 과징금 216억 원 부과
메타가 동의 없이 수집한 민감정보를 광고주에 제공하고, 개인정보 열람 요청을 거부한 혐의로 216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메타는 국내 이용자 약 98만 명의 종교관·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했다. 개인정보위는 메타의 시정명령 이행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2. 가전 구독 서비스 확산…유통업계, 초기 비용 부담 완화
가전제품 구독 서비스가 인기를 끌며 유통업계가 관련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지역 백화점 최초로 LG전자와 협력해 냉장고, 에어컨 등 주요 가전의 구독 서비스를 도입했다. 홈플러스도 마트 업계 최초로 LG가전 구독 서비스를 시작해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히고 있다.
3. 메타, 청소년 보호 강화 위해 10대 계정 구분한다
메타가 18세 미만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성인 분류자’ 소프트웨어를 도입한다. 이 소프트웨어는 계정 데이터를 바탕으로 연령을 예측해 유해 콘텐츠 접근을 차단하며, 내년부터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4. 네이버 ‘클립’, MZ세대 참여로 성장 가속화
네이버의 숏폼 콘텐츠 서비스 ‘클립’이 다양한 챌린지를 통해 MZ세대의 참여를 이끌며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클파원챌린지’ 기간 동안 월평균 7만 개의 클립이 생성되었으며, 참여자의 약 73%가 10~30대로 나타났다.
5. 한국관광공사, 2024 테마 광고 공개
한국관광공사는 ‘길’, ‘밤’, ‘모험’, ‘쉼’ 네 가지 테마로 한국의 매력을 소개하는 2024년도 관광 광고를 공개했다. 해당 광고는 전 세계 잠재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국의 다양한 문화와 자연을 직관적 영상미로 표현하며, 유튜브와 글로벌 채널을 통해 홍보될 예정이다.
6. 네이버,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네이버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상생협력사업을 충북과 서울로 확대한다. 스마트플레이스 정보 등록과 활용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의 온라인 홍보와 디지털 환경 구축을 지원하며, 요즘여기판 등 다양한 채널로 이용자와의 연결을 강화한다.
7. NHN커머스, 쇼핑몰 앱 제작 서비스 ‘마이앱’ 출시
NHN커머스는 쇼핑몰 운영자들이 별도의 개발 지식 없이 전용 모바일 앱을 제작할 수 있는 ‘마이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디자인 템플릿과 기능을 제공하여 중소 쇼핑몰의 모바일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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