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코닥 필름’ ‘KFC’ ‘네스카페’… 90년대 광고에는 ‘깡’이 있었다!
네슬레의 테이스터스 초이스 커피, 코닥 필름, KFC 등 전파를 타고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광고들. TV를 틀면 방영되던 국내외 기업들의 매력적인 광고가 소비자를 사로잡던 시절이 있었다. <레트로 기획자의 영감 노트>는 저자가 80년대 말부터 글로벌 광고 회사들과 집행했던 광고 캠페인과 그 속에서 얻은 노하우를 한 권으로 엮은 책이다.
한 편의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수히 많은 과정을 거친다. 어떤 광고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광고는 없다. 유명 광고 회사 PD, 감독으로서 내로라하는 브랜드의 광고 기획을 집행했던 저자는 결국 중요한 것은 ‘즐거운 태도’라고 말한다. 재미있는 광고, 소비자를 사로잡는 광고를 만들기 위해서는 평범한 장면도 새롭게 보는 ‘열린 마음’과 관습에 도전하는 ‘당돌한 태도’가 필요하다.
아직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okiman님의 게시글에 첫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