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에서 팬덤을 공략한 ‘패노크라시’ 마케팅이 활발한 모습이다. ‘패노크라시(Fan-ocracy)’란 팬(Fan)과 통치(-Ocracy)의 합성어로 ‘팬이 통치하는 문화’를 의미한다.
소비자들이 SNS 상에서 정보 공유를 통해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함에 따라, 유통업계는 팬덤이 기업 마케팅 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팬덤 경제’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업계는 K팝과 캐릭터부터 먹거리까지 다양한 분야에 분포되어 있는 팬들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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