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데이터에 따르면 장기 기증 서약자의 가족 중 52%만이 장기 기증을 허락했다. 그러나 NHS 장기 기증 등록자의 가족은 단 한 명도 거절하지 않았다. 이와 같은 불균형에 대처하기 위해 VML 영국과 함께 장기 기증 독려 캠페인 <Waiting to Live>가 제작되었다. 캠페인은 장기 기증이 필요한 아이들을 본떠 인형을 만들었다. 이 인형들은 영국 곳곳의 대기 의자에 배치되었다. 각 인형의 옷에는 QR코드가 부착된 배지가 있어 링크를 통해 장기 기증을 기다리는 아이 혹은 부모의 목소리를 통해 아이의 스토리가 전해질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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