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틱톡, 미국서 '틱톡 샵' 정식 출시

틱톡이 미국에서 커머스 기능 '틱톡 샵'을 정식 출시한다. 틱톡 샵을 통해 이용자는 추천 피드 '포 유'에서 제품이 태그 된 영상과 라이브를 보고 쇼핑할 수 있다. 또한 제품명을 검색하고 후기를 읽거나, 브랜드 프로필 페이지에서 곧바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다. 아직 한국에서는 출시되지 않았다.

2. 전화번호 알아도 '카톡 친구' 자동 추가 안 된다

카카오톡에 ‘전화번호로 친구 추가 허용’ 옵션이 도입됐다. 기존에는 상대방이 이용자 전화번호를 저장하면 상대방 친구리스트에 이용자가 자동으로 추가됐지만, 옵션을 비활성화하면 다른 사람이 내 전화번호를 연락처에 갖고 있거나 전화번호 검색해 친구 추가를 시도해도 친구 추가가 되지 않는다.

3. 네이버 밴드 프로필에 '좋아요·댓글' 남긴다

네이버 밴드가 프로필의 디자인을 새롭게 개선하고, 좋아요와 댓글까지 남길 수 있도록 기능 전반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중에는 사진뿐 아니라 게시글 형태로도 프로필을 연출할 수 있는 ‘스토리’ 기능도 추가 제공한다.

4. AI로 쇼핑 동선까지 추천한다

롯데쇼핑은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업스테이지와 생성형 AI MOU를 체결했다. AI로 고객의 구매 이력 패턴을 학습해 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적의 동선을 입체 화면으로 보여준다. 이르면 연내 롯데백화점이나 롯데아울렛, 롯데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5. 내년 미 대선 광고비... 100억 달러 초과 예상

2024년 미국 선거 주기 동안 모든 미디어를 통틀어 총 102억 달러에 달하는 캠페인 광고 지출이 예상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역대 가장 많은 비용이며 지난 2020년 세워진 기록보다도 10억 달러 이상 더 많다. 또, 102억 달러 중 최소 70억 달러가 TV 광고 지출에 사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6. 네이버 '여행지 비교' 서비스 출시

네이버는 여러 여행지의 조건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여행지 비교'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가 축적해 온 항공권, 호텔, 패키지 등 상품 데이터와 날씨, 즐길거리, 코스 등 여행 콘텐츠를 종합해 여행지 비교 기능을 기획하고 이용자에게 새롭게 선보였다.

7. 쿠팡이츠, 이용자 4개월 연속 상승... 월 400만 명 회복

쿠팡이츠가 지난달 MAU 400만 명을 회복하며 시장점유율 2위인 요기요(652만 명)를 맹추격하고 있다. 쿠팡이츠는 쿠팡의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쿠팡 와우할인과 세이브배달 할인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며 더 많은 이용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1위는 2017만 명을 기록한 배달의민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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