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이 절정에 달했던 시기 이후 여행 업계가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인기 휴양지 주민들은 과잉 관광의 영향을 체감하고 있다.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는 지방 정부가 관광객의 셀카 촬영을 막기 위해 장벽을 세우고 버스와 자동차의 일일 운행 횟수를 제한하기도 했다. 휴가 렌탈 예약 포털인 Holidu는 2019년(팬데믹 이전 마지막 해)의 연간 관광객 수치를 사용하여 현지 거주자 대비 휴가객 수를 추산,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도시가 어디인지 확인했다. 스태티스타는 이 자료를 활용, 인포그래픽을 제작, 공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