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생각외로 많은 보스님들께서 신청을 해주셨습니다. 개인 인트라 내에서 본인이 관리하는 계정을 테스트해보고 추가적으로 보스님들의 계정을 테스트하려 한 것이 최초의 의도였으나 초기 계획을 변경하겠습니다. 최종적으로 내린 결론은 내부/외부 구분없이 각 카테고리에서 컨텐츠 구성요소를 보고 초기 테스트 진행 업체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동종업계 보스님들이 그러하듯, 본인은 세일러를 넘어 전문적인 마케터의 길을 걷고자 하는 사람중의 한 사람입니다. 진실로 내가 관리하는 계정, 그리고 나와 상담했던 광고주, 그리고 대상의 사업. 정말 성공의 길을 걷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그 옆에 본인이 함께 했었기에 가능했다면 그것으로 영광이며, 더불어 본인의 작은 목표는 일구었다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어졌습니다. 일단, 해당 상품의 경우 인프라 구축상태는 앞서 말씀드렸듯이 일단 흡족스럽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오픈*퍼 상품과는 달리 초반 광고시장에서 소개가 되었던 스마*키워드 방식과 같은 CPT운영체제이며, 1키워드-단일업체 광고 상품입니다.
눈치채신분이 계시겠지만, 솔직히 언더마케팅의 상품개발은 최근 개발자들 사이에서도 이슈가 되었고 또한 해당 광고상품은 인프라 구축에 따라 일단 흥망의 성패가 갈립니다. 스마*키워드의 경우 매우 중요한 사항인 그 단계에서 이미 주춤거렸죠. 게다가 단타성 광고영업 방식으로 광고주에게 오히려 안좋은 인식만 더욱 각인시킨 케이스입니다. 전문적인 마케팅요소및 인력의 결여, 자연스럽게 효과성 결여로 이어지면서 어쩌면 예측할 수도 있었던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당부드리겠습니다. 현재 대형광고주인 (주)다*와 또는 (쭈)아이*베*등의 경우 솔직하게 효과를 분명히 보고있습니다. 여기서 효과는 전환률을 의미하겠지요. 그렇다면, 왜 효과를 보고 있을까요? 이쯤에서 생각을 하게 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제가 제안드린 언더마케팅 상품을 운영/담당하고 있는 업체측에서도 역시 배포사들에게 감사의 표현을 할만큼 인프라구축이 일단 첫번째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재차 반복해서 말씀드리는 것은 그만큼 가장 영향력을 끼치는 부분이고 절대가치로 작용하기도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나오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편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다음으로는 해당 광고주들의 컨텐츠 확보및 운영, 구성요소들입니다. 본 상품은 하나의 키워드에 단일광고주만 입점할 수 있습니다. 물론 키워드는 무궁무진하지요. 다만, 검색하는 소비자들이 자주 검색하는 키워드나 패턴은 어느정도 한정되어 있다고해도 무방합니다.
그 키워들을 검색하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상품이 광고요소든 아니든 그런것들을 논하기 전에 먼저 팝업된 사이트의 품질이 상당히 좋다면, 과연 소비자들은 그것들을 악성코드 및 과연 안좋은 인식으로만 받아들일까요?
본인 역시 검색만 하루에 수백번 하는 한 대행사의 영업관리직을 맡고있지만, 만일 악성으로 유도되어 오픈된 사이트가 정말 컨텐츠가 풍부하고 볼거리가 많으며, 커뮤니티가 활성되어 있고, 매일매일 업데이트되고 있는 사이트라면 말이 틀려집니다. 저 역시 그 사이트 이곳저곳을 살펴본다는 말씀입니다.
내용이 길어지는데 이쯤에서 본인이 당부하고자 하는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새벽 2시30분을 넘어가고 있는 주말 이 시점에서 제가 굳이 해당 글을 올리는 이유는, 보스님들의 해당 테스트 신청글에 대한 생각외로 뜨거운 반응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보다 월요일 본격적으로 테스트를 진행하기에 앞서 대행사 직원분들은 테스트를 진행하고자 하는 업체의 사이트 품질을, 그리고 현재 사업을 일구고 계시는 CEO 보스님들 역시 운영하는 사이트의 품질상태 및 기타 여러부분을 재점검 해주십사 요청을 드리고자 위함입니다.
간단합니다. 소비자는 검색을하고, 그 소비자들이 검색을 가장 많이하는 포털에서 검색키워드에 따라 내 사이트가 노출됩니다. 물론 제휴된 배포사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이 설치된 pc에 한정된다고 하지만, 운영 한달이 안된시점에서 어느덧 160만개의 pc에 설치되었고, 하루 평균 고객의 삭제 비율은 10% 정도입니다. 이렇게 놓고 봤을 때, 일단 본 광고상품의 승패는 광고주 자신의 사이트 품질에 달렸다고 본인은 감히 주장합니다.(현재 진행중인 광고업체의 성과 비율을 분석했을 때 거의 맞아떨어지는 부분입니다.)
물론, 자체적인 기준을두고 사이트 심사를 진행하지만 그 전 단계에서 미리 사이트 검수를 분명히 하시고 자가진단이 필수요소가 되었을 때, 비로서 해당 광고 또한 성과를 보여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절대 단타성 광고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잘 차려진 밥상위에 숟가락만 얹히는 형태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가 직접 요리도 해보고, 맛을 음미해보면서 그 밥상이 정말 훌륭한지 아닌지 판단해보자 하는 것이 주된 과제입니다.
아무쪼록 본인의 글이 해당 광고를 진행해보기에 앞서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고 실로 한번쯤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해드렸다면 본인은 그것으로 해당 포스팅이 성공하였다고 생각하겠습니다.
두서없이 써내려온 긴 글 읽어주신 보스님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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