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크로제도가 도입된 것은 올 봄 어느 날 쯤입니다만 이를 역 이용하는 싸이트(사람)가 등장한 듯합니다.

특히 장터같은 곳(물품을 거래할 수 있는 곳)에서 이용자간 직거래 시에 안전거래를 한다는 명목아래 에스크로제도 싸이트를 소개 후에 물건만 갈취하던가 돈만 갈취하는 사례가 몇일 전에 나타났습니다.
벌써 당한 사람이 좀 되는 것으로 인터넷 글를 통해 알았습니다.

점점 사기 수법은 고도화, 지능화 되어가는데 일반인의 지식수준을 그들과 같이 업그레이드할 수 없기에 이런 안내/홍보/경고 글이라도 올려봅니다.

직거래뿐만 아니라 월드컵때 한번 소나기를 뿌렸던 경품 이벤트같은 경우도 좀심해야할 일입니다.
또한 공동구매도 역시 신뢰된 싸이트가 아니면 조심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싸이트 개설 후에 돈만 받고 폐쇄하고 유사 싸이트 또 개설하고 돋만 받고 폐쇄하는 놈들 잡기가 쉬지만은 않습니다.
미연에 조심을 해야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아는 한도 내의 신뢰할 수 있는 싸이트의 등급(점수)을 메기는 기준은 대략 이러면 되될 것같습니다.

사업자, 등록증, 주소, 전화 등은 잘 기재되어 있으며 올바른가?
(이를 검색하는 싸이트가 있음)
서버 및 가입자 정보 등이 가능한 국내인가?
(후이즈같은 곳 이용)
싸이트 개설이 얼마나 오래되었는가?
(후이즈 및 게시물 날짜 이용)
물품대금 및 배송에 대한 안전장치가 신뢰할만한가?
싸이트가 페쇄적이지는 않은가?
가입/탈퇴가 용이한가?
이용자 게시판(Q&A 커뮤니티등)은 있는가?
이용자 불만 사항 및 운영자 답변은 좋은가?
지식싸이트나 기타 까페등에 악평이나 안티모임은 없는가?

------글수정 2006 10 17 화 pm 3시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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