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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분야가 아닐수도있지만;; 그냥 끄적끄적

2005.12.01 15:26

아르고스

조회수 7,742

댓글 7

안녕하십니까
계속 떠돌다 오늘 드디어 가입했습니다.
많은 글을 보고 또 다른 필요한 글을 보기 위해선 기브앤 테이크더군요;;

먼저 지금 잡지사에서 글을 쓰다 이직을해서 웹홍보라는 다소 생소한 분야에 눈을뜨는중입니다.

그래서 웹에 관련한 홍보가 아닐수도 있지만 마케팅에 포함된다 생각하고
오프라인 방송홍보경험 하나 올립니다.
(필력이 심히 부족하고 정보에 대한 가치가 불분명하다고 생각되어 자유게시판에 올립니다. 악플 금지^^;)

공중파 방송의 기사픽업과정에 관련해서 본것 한가지 올립니다.

뉴스중간에 로고 한번 나가면 엄청난 광고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듣긴 들었는데 가물가물;;)

sbs모지국에서 근무를 했었는데 보통 기사는 위에서 찍어주더군요
데스크에서 위에서 내려온소스 취재해서 편집후 뉴스 내는게 보통인데

주요 뉴스를 제외한 부분은 밑에서 올라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타 방송은 정확히 모르겠지만 연합통신내의 인트라넷을 사용하더군요.

직접 취재거리를 찾는경우 카메라출동이나 뉴스추적을 제외하고는 없더라구요,
보통 연통에 한줄 뜬 내용을 보고 찾아가는 경우가 많은데, 그 연통의 소식은
지역일간지나 시청에서 발행하는 광고물들 중에서 발췌하더군요.

2001년 (정확한 날은 기억이...죄송합니다.)경에 모공단의 한 기업체가
테마기획에 나온적이있습니다.

직원수도 적었던 기억이 나고 특별히 홍보관련 부서도 없던 기업체로 기억이 납니다.
기사 내용은 그곳 생산직 사원이 장애우였고 열심히 살아간다는 어찌보면 평범한 내용이였는데, 장애우의 날 때문에 나갔던거 같습니다.

그때 카메라기자가 편집을 하면서 로고를 노출시켰는데(보통 지역뉴스는 편집후에 본사로 쏩니다.) 방송후에 납품문의 전화가 많이 왔다고 그곳 사장이 선물로 조명등 하나씩 준기억나네요. 아 조명등 납품회사였네요;;

그날 저녁 먹으면서 그 회사 사장이 하는말이 회사가 어려워져 장애우의날 인걸 미리 알고 그 장애우를 고용한지 한달정도 됐다더군요.
원래 옆공장에서 근무하던분이라 알고지낸사이였는데 그분 말로는 스카우트 했답니다.;

그리고 시청직원하고 지역일간지관련된 사람들을 만나서 친분이 있던차에 장애우 관련 글을 만든다는 소식을 듣고 소스를 제공한거라네요.

훔;; 써놓고 보니 어떤글을 쓴건지;;에혀;;

암튼 그때일을 겪고난 후에 개인적인 생각은 회사홍보를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이 동원되는것을 알았고 회사 자체의 홍보뿐만 아니라 방금의 사례처럼 다른 형태로의 홍보수단을 강구하시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지막으로 웹 홍보 분야에 발찍었는데 ㅠ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오버추어는 대행으로 돌아가는거 같고(그나저나 클릭한번에 2000원까지 올라갔네요; 잠깐보니;;) 굳이 딱히 몰해야할지 아 이 공허함;; 두달이 수습기간이라 두달안에 결과물을 창출해야하는데^^;

올해 마지막은 아이보스에서 보내야겠네요^^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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