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하우스 마케팅 팀장입니다.
대표님 지시로 메타와 네이버 GFA를 퍼포먼스 마케팅 대행사에 대행의뢰 후 현재 6개월 되었습니다.
첫 3개월은 성과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지만 3개월이 지나고부터는 성과가 나오지 않네요.
그나마 그 첫 3개월도 ROAS 기준 100%를 간신히 넘는 수준이고, 최근 1달은 ROAS 20-30% 할때가 대부분입니다.
아 저도 근본이 대행사 출신이라 얼추 대행사들 커뮤니케이션하면서 방어하는건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좀 더 믿고 기다려달라거나 제품이 문제가 있다거나 브랜드 인지도가 낮다는 등등...
주절주절 대행료 뜯으면서 계속 핑계대는거.. 여기 계신분들 다 아시죠?
카모/구글은 저희 내부 팀에서 직접 집행하는데 퍼포대행보다 훨씬 성과 좋습니다.
적어도 제가 대행사 있을 때는 광고주가 클레임 걸면 뭐 하나라도 더 해주려고 애썼었거든요.
당연히 내돈 아니니까요. 광고주 돈이지.
내 업 자체가 성과를 잘 내주는게 본질 아닌가요?
얼마전에 강하게 클레임을 걸었더니 계속 주절주절 핑계만대는게 너무 짜증이 나네요.
ROAS 20-30% 저성과에 대해서도 너무 당당하고 대행 안할거면 하지말라는 식의 안하무인식 태도가... 이게 뭔가 싶습니다.
그런데도 대표님은 조금만 더 믿어보자고만 하시니 더 답답합니다.
대행사 실무자도 광고주와 동반성장 외치면서
소재도 아이디어도 매번 다 떠먹여줘야하는....ㅋㅋ 요즘 퍼포먼스 대행사 다 이런가요?
나름 유명하다는 대행사도 이모양인데.. 대화할때마다 속이 부글거려서 미치겠네요.
광고비 까먹는거 볼때마다 욕하고 싶었던 적도 한두번이 아닙니다.
퍼포먼스 대행사랑 일하시면서 성과 좋으셨던 분들 꿀팁좀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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