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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2023.06.24 23:55

zuro59

조회수 483

댓글 2

뜨겁고 더위를 먹을 수도 있는 날씨였지만, 오후 조금 일찍 집을 나서려다 살짝 졸다 깨어 서둘러 나갔네요. 먼저 리팡에 들러 한참을 둘러보다 사이다 3캔을 사서 나오고, 옷걸이 행거도 보았었지만, 다음으로 미루었엇죠. 나와서 놀이터에 가 간식을 먹으며 휴식을 취하다 타워건물이 있는 곳으로 가 그 주변의 체육관과 캠핑장 등을 둘러보고 거니며 산책하다 쉬다가 다시 산책하다 해가 지고 더 어두워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왔네요. 참, 그제 밤에 우연히 집에 들어온 흰나비는 다치지 않게 잡아서 밖에 날려 주었으나 다시 방으로 날라와 지금은 컵 손잡이에 오래 앉아 있어요. 이런 일은 처음이라 조금 신기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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