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을 걸어 한강이 보이는 곳에 갔으나 길을 건널 수 없어 다른 길로 빠지다보니, 한강공원으로 가게 되었고, 한강공원을 들러보며 머물다 호수공원을 거쳐 집으로 돌아왔네요. 집에서 나갈 때는 약간 흐렸고,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시간이 갈수록 조금 더 흐려지고, 바람도 더 불어오고 하여 어제보다는 덥지 않았어요. 호수공원에선 전통춤 공연이 오늘도 저녁 7시부터 하고 있었고, 잠시만 앉아 보고 왔어요. 가까우면 더 봐도 좋은데, 그런 점은 좀 아쉽군요. 암튼, 담주도 건강히 맞이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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