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매달 18일에는 아주 간단하게나마 '축하한다'라는 말 한 마디를 남깁니다.
집사람이랑 만난 날이 2001년 5월 18일,
결혼한 날이 딱 2년 후인 2003년 5월 18일.
그리고 오늘은 2004년 11월 18일.
만난지 3년 6개월, 결혼한지 1년 6개월이 되는 날입니다.
성격상 이벤트 열어주고 그런 건 잘 못하는데, 행복이 퇴색되지 않도록
가꿔나가기 위해서 서로 눈을 마주치고 씨익 웃는 정도로 하루를 기억합니다.
오늘 아침도 그렇게 하고 나오긴 했는데...
아주 간단하면서도 뭐 좋은 거 .. 그런 거 없을까요? ^^;;
먹는 것이든 행위이든.. (닭살스러운 건 잘 못합니다. -_-;;)
어이.. 선물하자님. 니어앤디어님... 등
이런 분야 전문가 아니요? 조언 좀 해주이소.
i-boss.co.k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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