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랑비가 오는 것 같아 곧 그칠테지하고 갔으나, 한의원 진료 마치고 나온 뒤에도 여전히 비는 왔었고, 우산을 챙기지 않은 게 괜히 좀 그랬었지만, 점 점 이슬비로 변해가더군요. 이슬비를 맞으며 동사무소에 들러 쓰레기봉투와 마스크 등을 받고, 기초수급증명서도 챙겨 나온 후, 지난해 갔었던 휴대폰 대리점에 가 등록하고 내년 7,8월쯤에 무료로 휴대폰을 바꿀 수 있다는 이야기도 들었어요. 그리고, 집에 와 쉬다 지인에 가 도시락과 뼈다귀 감자탕을 받아오고, 그덕에 저녁 식사, 든든히 하였네요. ㅎㅎ...연휴로 인해 한의원은 내일 또 가야합니다만, 암튼, 모두 따듯하고 건강히 잘 보내는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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