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만 잔뜩 낀 채 비가 올 듯 말 듯 하여 과감히? 우산을 챙기지 않고 나갔습니다. 호수공원 쪽이 아닌 굿윌스토어 다른 지점이 어디에 있는지 검색까지 하고, 길을 찾아 나섰으나 중도에 길이 헷갈려, 한시간여 헤매다 겨우 찾았는데, 규모가 작아 조금 실망이었지만, 그래도 들어가 여름 운동화 하나 (9000원) 고르고 핸드백하나 (5000원) 고르고, 모기 퇴치기 하나 골라 계산하려 하였는데, 퇴치기는 가격표가 없어 계산 못하고 나머지만 계산하여 나왔네요. 집에 와 쉬다 지인에게 가 도시락 등을 받아 다시 집에 오고...가장 다행인 건 비가 오지 않았다는 게 참 좋았어요 ^^* 참, 핸드백은 지인에게 전해 주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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