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사 6개월차 신입 출판마케터입니다.
우연한 기회를 얻어 출판도 마케팅도 모르지만 출판마케터로 일하게 됐습니다. 대부분 출판사 SNS를 관리하는 업무를 하고요.
조그만 신생 출판사다보니 마케터는 저 한명이라 사수도 없고, 제가 첫 마케터다보니 마케팅에 관한 큰 데이터도 없어서 정말 여러가지 시행착오 거쳐가며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하면서 나름대로 쌓아왔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그게 책으로 구매전환이 전혀 안됩니다.
SNS의 팔로우, 좋아요, 댓글 수는 증가하는데 책 구매에는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더라고요.
내가 아무리 열심히 홍보를 한들 유명한 저자가 신간을 내면 홍보가 적어도 쭉쭉 베스트셀러로 오르는 모습에 잠깐 허탈해지기도 하고요…
제가 뭘 더 해야 구매율이 올라갈지
정말 앞이 막막하고 깜깜합니다.
출판마케터 선배님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SNS에만 매달리는게 제 문제요인일까요…
고민이 너무 많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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