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겨울옷 입어야겠네요. 날이 급 추워진데다 늦잠까지 자서 겨우 아점 챙겨먹고 나니 그새 오후 두시가 넘어 나가기가 싫었고, 결국 나가지 않았었는데, 그래도 가까운 편의점에서 화장지 1+1 세일하길래 마침 화장지가 다 떨어져 살까하다가 에이, 바로 금방인데 하며 미루고 있다가 시간은 훌쩍 지나 어느새 오후 다섯시가 넘어가는 중에 지인에게서 오늘도 도시락 가져가라는 연락을 받고서야 나갔네요. 참, 그 이전에 지인이 온다고 하였으나 컴컴하고 추워서 못오겠다고 하였었어요. 지인에 가 도시락을 받고 오며 편의점 화장지 꼼꼼히 보니 24개짜리, 1+1인데, 길이가 27m인 것이 맘에 좀 거슬렸습니다. 30개에 30m면 좋겠지만, 해서 내일 이마트24하고 비교해보고 사려합니다. 이마트24는 거리가 좀 먼 게 흠이지요. 어차피 내일은 한의원 가야해서 늦잠자면 다 마루고 나가야죠. ㅋ~~암튼, 내일 첫눈이 온다면 소원이라도 빌어볼까요? 반드시 꼭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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