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다시 설치네요. 자기전 모기향이라도 피워야겠습니다. 너무 설치고 모기는 무서운 공세 입니다. ㅋ~~아침 식사 후 잠이 좀 들었다가 지인의 전화에 깼는데, 어서오라고 해서 나가니 비싼 명태살을 사다 명태전을 부쳤다고 전해주었어요. 그리고, 북어조림, 호박전 등도 함께 였습니다. 그러고선 바로 시장에 간다고 하였습니다. 이후, 전 집에 돌아와 잠을 제대로 깨고 쉬었다 정신이 날 때 즈음 오후 3시 반에 나가며 지인에게 전화를 하였는데, 그사이 자기집에 돌아와 있다고 하더군요. 저도 시장 쪽으로 갔다가 시내로 나가 아트박스와 다이소를 들렀습니다. 아트박스는 재난지원금 사용이 되어 충전용배터리 겸용 거울과 작은 동전 자석을 샀어요. 시장에서 이불이나 전기요 중 하나 사려고는 사실 그랬었는데, 그곳에서 시간 다 보내니 시장에는 다시 가지 못하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아, 그리고 일요일이라고 약국들이 문을 안열어 영양제 하나 사려던 게 안되었네요. 암튼, 일요일도 다 지났고 추석은 곧 다가오고 하는데, 맘 한구석은 빈마음이 자리하고 그렇습니다만, 명절 잘 맞이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