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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보다 더 뜨겁게 느껴진 오후에 마트에서 식용유와...

2021.09.12 23:47

zuro59

조회수 1,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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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콩 1키로를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오며 너무 이른 것 아닌가 싶어 골목길들을 조금은 더 돌고 왔습니다. 지인은 백화점에 잘 다녀왔고, 오후에 온다고 하였는데 갈수록 늦어지는 게 이상하다 싶을 때 그때쯤 출발하고 있다고 했지만, 예상보다 늦어 골목길에 다시 나가 기다리다 만났습니다. 미역국과 고등어, 과일 등을 전해주며 그제서야 생각지 못한 일이 벌어져 고민이라고 하였어요. 나오다가 그만 바닥 타일에 잘못 쇼핑카트가 부딛쳤는지 타일들이 깨져  그걸 보수해야한다고 그랬고, 쇼핑카트 안에 실리콘 건이 들어 있는 이유가 그랬습니다. 그래서 바쁘게 가야한다고 그래 가는 길에 같이 나가 혹시나 타일 파는 곳이 있나 하였지만 수리점이나 철물점은 있어도 타일파는 곳은 없어 중간에 서로 집으로 다시 돌아갔네요. 밤이 다될 쯤에 다시 지인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타일 일부가 모자라 찾아도 못찾고 내일 타일 사야한다고 하였습니다. 잘 알지도 못한 일을 직접 가서 도와줄 수 없고 그집에 누가 오는 걸 꺼려하는 집주인 때문에 어차피 갈 수도 없어 맘이 좀 그렇긴 합니다. 타일 사는 것 도와주는 게 그나마 최선이겠지요. 암튼, 담주도 힘내고 건강하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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