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전 직장에서 약 2년 넘는 시간 동안 온라인에서 상품을 팔다가 온라인 커머스 쪽에 흥미가 생겼고 퍼포먼스 마케팅이라는 세상이 있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그 후 퇴사를 하고 2020년에 퍼포먼스 마케팅 코스가 있는 학원을 다니면서 얄팍하게 나마 공부를 했고 현재 미디어 커머스 회사에 입사 한지 3개월 차 된 초보 마케터입니다.

제가 지금 고민인 부분은 일반적인 페이스북, 카카오, 유튜브, 네이버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 등 매체 들을 이용해서 제가 맡은 상품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성과를 측정하면서 제가 기획한 광고들을 돌리고는 있습니다. 

참고로 제가 맡은 상품은 이번 8월에 론칭한 건강 기능 식품 입니다. 문제는 이 상품 자체가 론칭 된 지 얼마 안돼서 상품에 대한 인지도는 낮지만, 모델을 탑급 모델을 쓰고 있고 그리고 월에 광고비로 약 1~2천만원 정도 책정해서 주십니다.

초보자인 저로써는 이 큰 돈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쓸 수 있을까에 대한 인사이트가 너무 없어서 답답합니다. 돈을 줘도 못쓰는 상황이니까요. 물론 저희 팀에 팀장님이 있으시지만 이 상품 말고 신경 써야 할 상품이 한 두 가지가 아니라 정말 10개도 넘는 상품을 관리하시다 보니, 저에게만 신경 써주실 수 만은 없습니다. 

그래서 저도 회사에 보탬이 되고 저도 이 상품을 온라인에 띄움으로써 저도 회사도 윈윈하는 상황을 만들고 싶은데 문제는 일반적인 광고를 돌리는 거 말고 어떤 방법으로 접근해서 이 상품을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까? 그리고 연령대가 40대 이상인데 이 분들에게는 어떤 방법으로 어필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일까? 이런 고민들 때문에 답답합니다. 

만약 인플루언서를 쓰겠다고 하면 인플루언서를 쓴 비용만큼의 효과는 가져올 수 있을지 없을지 판단 기준이 없습니다. 

사실 지금 제가 어떻게 고수님들께 여쭤봐야 하는지도 잘 모를 만큼 너무 초보입니다.

저는 지금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 상품에 접근해서 사람들에게 마케팅을 할 수 있을까요?

저 같은 초보는 어디서부터 시작하고 고민해야 할까요? 고수님들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