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1층은 마트, 2층은 생활용품점인 곳에 가 옷걸이 행거, 화장지를 사 갖고
2021.08.29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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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돌아오는 길이 조금 힘들었습니다만 컨디션이 괜찮은지 빨리 지치지 않고 집에 왔습니다. 그길이 그리 멀지는 않은 길인데, 돌고 돌고 내려갔다가 꺽다가 올르고 올라 오는 길이라 마치 작은 산 하산하다 오르는 것 같은 길입니다. 그런데, 양팔에 두루마리 화장지 큰 것과 옷걸이 행거에 한쪽 어깨엔 작은 가방까지 들고 오는 것은 평길에서도 쉽진 않은데요.ㅋ~~ 예정보다 일찍 와 옷걸이 행거 조립하고 주어온 행거-언제 넘어질 지 몰라 불안한 -치우고 거기 쌓인 먼지 등을 청소하고 옷을 하나 하나 걸어 놓으니 참 깔끔하고 좋네요. 그런데, 그런 과정에서 밥상 위에 있던 냉장고용 물통이 엎어지는 바람에 그것도 치우느라 시간이 더 걸렸어요. ㅋ~~ 이후, 지인이 온다고 전화가 왔고 지인은 또 반찬을 전해주었고, 잠시만 쉬다가 갔네요. 아, 그리고 제가 외출한 동안에 나라미 담당자 분이 나라미를 가져다 놓았다고 전화와 사진 문자가 왔었습니다. 조금 늦게 전화 해 감사하다고 그랬었죠. 저녁밥은 새로 해 먹으며 지인이 가져온 숙주나물무침과 호빅감자전 등을 함께 먹었습니다. 내일은 호수공원에 갈까하는데, 지인과 같이....잘 되었으면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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