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시장과 시내로 나갔다 왔습니다만, 지인과의 만남은 어긋나서 지인이 어제 제가 부탁한 가방을 샀고, 그 비용은 제가 전날 부담해서 막상 오늘 제가 직접 산 것 없었네요. 시장쪽에 있다 지인의 전화를 받고 지인이 자기집 가까운 곳에서 만나자하여 그곳에서 만나 지인은 가방을 전해주었고, 직접 산 미숫가루물 한통도 함께였습니다. 집에 같이 갈까 하였으나 지인은 볼일있다며 갔고, 전 집으로 온 이후에 쉬다 미숫가루물을 두잔 먹고 쉬다 저녁식사를 하였고, 쉬다보니 금방 하루가 다 지났군요. 밤이 시원해서 그런지? 어제 비 탓인지? 그렇게 지저귀던 귀뚜라미 조용하지만, 날벌레는 설쳐 좀 서늘해도 선풍기는 끄지 못하겠어요. 아직까지는 무사한 날들이었으나 내일부터가 좀 걱정되네요. 많은 비와 장마로 나가면 개고생? 할 수도 있겠으나 그래도 갈 곳은 가야죠. 항시 장우산 써야겠지만, 빠르게 날이 괜찮아지길 바라며, 그럼, 담주도 파이팅 하세요 ^^*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