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넘어 일어나 어제 갖다 둔 나무판을 톱질로 자르고...
2021.08.16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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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부분을 나무판 속 빈 공간에 끼어 넣고 하긴 하였는데, 진짜 톱질이 서툴어 3분의 2까지는 그런대로 맞았으나 결국 조금 비뚤어지게 끝부분이 잘려 좀 아쉬웠네요. 작은 나무판을 대고 잘랐는데, 그렇게 되었습니다. ㅋ~~모양새가 안좋아 끝부분 중간은 결국 부엌칼로 대충 맞추었으나 그리 나쁘지 않더군요. 싱크대 가스렌지 놓는 공간에 자른 나무판 두개를 겹쳐 끼우니 잘 맞았습니다. 구석 구석까지 누가 볼 것도 아닌데, 이만하면 내가 족하면 되지요. 잠을 덜 잔데다가 아침 먹기 전부터 힘을 썼더니, 기운이 쏙 빠져 30분정도 쉬었다 식사하고 티비보다가 잠이 들어버렸고, 다행히 아침 11시경 잠이 깨어 다시 잠 안들려고 가벼이 움직이고 있다 지인에게 전화와서 나갔고 지인은 반찬들과 미역국을 가지고 오고 있었습니다. 집으로 한께 오는데, 지인도 아침부터 움직였는지 피곤한 모습이었어요. 집에 도착 후 냉장고에 가져온 걸 다 넣고 같이 쉬다가 저 먼저 한의원으로 갔고, 지인은 더 휴식을 취하다 간 것 같습니다. 한의원 진료 마치고 여러 가게들 아이 쇼핑하다 전화하니 지인은 집에 있다고 하였어요. 이젠 깊은 밤, 광복절 연휴 끝났고, 내일은 월요병 잘 이겨내시길 바라며, 연휴 피로 잘 푸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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