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이 한주도 안남았으나, 가마솥 찜통은 이어지고...
2021.07.25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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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 에어컨 바람으로 밤을 맞습니다. 어제보다 조금 늦은 저녁에 짧은 시간 외출하였다가 돌아 왔는데, 조금은 아쉬운 기분이기도 하네요. 마트에서 아이쇼핑만 하고 와서 그런 점도 있긴 합니다만, 에어컨 시원한 바람을 쐬기도 하였었지요. 너무도 에어컨에 익숙해지는 것 같아 그리 좋은 것은 아닌데도 그렇게 됩니다. 올림픽 중계만으로 하루를 또 곽 채운 공중파 티비들, 그래도 금메달 소식과 통쾌한 축구 소식에 대리 만족하고 밤을 넘기고 있네요. 내일도 여전할 티비 중계와 가마솥 더위, 뭐 어쩔 수 없겠으나 내일은 좀 더 나가 있으려 합니다. 너무 집에서만 보내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전혀 외출 안한 것은 아니지만, 예전 같으면 밤에 심야영화라도 보러 나갔을텐데... 코로나 때문에 밤에 나가도 별 게 없고, 더위는 식어있지 않고....ㅋ~~그저 잠이 잘들길 매일 바랍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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