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그래도 간간히 오가는 소나기에 폭염 기운이 조금은 줄어서 괜찮았는데요. 비가 오락가락 하여서 오후 4시 넘어서 산책을 나갔다 왔습니다. 짧은 시간 산책만 하고 말았는데, 조금은 아쉬었지요. 조금 더 하였으면 좋았을텐데, 또 비가 올까 하였지만, 비는 오지 않았고, 그렇게 날이 다 저물었네요. 나간 김에 다이x에서 필요한 것만 사 가지고 왔습니다. 아침엔 초복이라고 비빔국수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비빔국수라고 해야 그냥 고추장과 햄, 들기름 뿐이었지만, 그것만 해도 맛은 괜찮았습니다.ㅋ~~중간에 북어채 무침과 열무김치를 곁들었지요. 삶은 계란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계란 값이 비싸서 계란은 사놓은 게 없었습니다만, 저녁식사도 비슷하게 먹었고, 밤시간 지금은 어제보다 조금 낫네요. 그럼, 새벽에 잠 설쳤던 일요일, 밤은 잠이 잘들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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