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밤에도 그리 서늘하지 않아선지 어제부터 모기가 더욱 많아지고, 파리와 날파리도 급증하고, 모기와의 전쟁을 선포해야할 정도 입니다. ㅋ~~ 지금 근 한시간여 모기만 한 열마리 파리채와 맨손으로 잡은 것 같습니다. 모기약과 모기향은 있으나 방안에 주로 있는 시간은 사용하기가 그렇습니다. 냄새나지 않는 것도 있지만, 거의 다 쓰고 동사무소에서 지급해준 건 냄새가 강하네요. 예전에 사둔 향은 더 그렇고요. 내일 아침 코로나 예방 백신 맞으러 가려면 오늘과 내일 피로하지 않도록 유의하라고 하였는데, 모기와 날파리 등에 신경 쓰여서 조금은 그렇네요. 선풍기 켜고 자기도 그리 안좋을 것 같고, 저만의 고민은 아닐 듯 합니다. 모기장이 있으면 그래도 낫겠지만, 거추장스럽기도 하지요. 간편한 것도 있겠지만...암튼, 이밤도 무사히 잘 넘기길 바라며...^^*
새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