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늦었습니다. 지인이 밤에 반찬을 가져오고 담소 나누다보니...
2021.01.2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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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늦은 시간에 글을 쓰고 그러네요...핑계 같아서 그렇습니다만, 그가 다리와 허리도 안 좋다고해서 무리하지 말고 내일 만나자고는 하였는데, 내게 반찬이 없다는 것을 미리 알아서 지금이라도 갔다 준다고 두시간 전에 왔었고, 이야기 나누다 헤어지고, 시간이 금방 가버렸네요. 오후는 날씨가 참 좋아서 점퍼를 지퍼를 잠그지 않고 길거리를 다니고, 집을 나서기 전에 보일러, 전기장판 다 끄고 그랬었는데, 해가 지면 또 조금은 쌀쌀해지고, 이런 날이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지만, 월말쯤에 다시 강추위가 온다고 해서 아직은 안심할 때가 아니네요. 2월엔 기복적인 꽃샘추위가 기다리고 있겠지요. 추위에 약하니 이대로만 풀렸으면 하는 심정이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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