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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딩 기획 - 마케터라면 아는 뻔한 이야기?

2020.12.28 18:15

광고와마케팅

조회수 3,509

댓글 17



*게시글의 컨텐츠는 저작권이 있습니다.




나이키, 코카콜라, 파타고니아, 레드불 등.


기업가치가 높은 그들은,


어떻게 자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었을까 ?

나이키의 스우시 로고. 21C 현대인 가운데 이 로고를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을것이다.



나이키의 가장 핵심적인 브랜드 자산으로 남아 있는 ‘스우시’ 로고.

오늘날 생산되는 모든 나이키 제품에 부착되고 있다.




현재 나이키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 스우시로고, 처음부터 반응이 좋았을까 ?





정답은, '그렇지 않다.' 이다.





처음 디자이너의 로고 제안서를 받아 본 CEO의 반응은


‘썩 마음에 들지는 않지만 그나마 낫다.’ 였다.



시장의 반응도 뜨뜻 미지근 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마케팅 회사로부터 제안받은


‘Just do it’ 이라는 캠페인을 통해, 회사의 매출이 폭발적으로 증가한 후에야



비로소 브랜드 로고도 주목받게 되었다.

전설적인 마케팅 캠페인 Just do it. 나이키의 매출을 수천배 이상 끌어올렸다.



이 브랜드 로고는 시작도 사실 보잘것 없었는데



나이키의 창업자인 필 나이트는 제품 출시를 앞두고 급하게 브랜드 로고가 필요하여



당시 디자인학과를 다니는 대학생이던 캐롤린 데이비슨에게



단 돈 35$를 주고 브랜드 로고디자인을 맡겼다.

스우시 로고를 만든 캐롤린 데이비슨. 대학생 시절
35$를 받고 만든 브랜드 로고가 전 세계에 퍼질 줄 그녀도 몰랐을 것이다.




오늘날 스포츠 브랜드 세계 1위에 빛나는


나이키의 로고가 단 돈 4만원에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믿어지는가 ?



이는, 마케터들에겐 사뭇 불편한 진실인




‘결국 브랜드 이미지 구축은, 우선 기업이 잘되야만 빛을 발한다.’

말을 뒷받침 해주는 수많은 사례들 중 대표적 사례로 자주 언급되는 이야기이다.











‘단순하게 살다’




동네 어귀에 보이는 가구점에 붙어있었다면


큰 의미 없이 느껴질 이 슬로건을.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 ‘파타고니아’가 사용하기 때문에


좀 더 와닿게 느끼는 것처럼 말이다. (파타고니아 슬로건 - LIVE SIMPLE)

기업의 가치를 만드는 브랜딩. 결국 기업이 잘 되고 나야만 빛을 발한다.



그렇다면 Just do it 캠페인과 같이,
기업의 매출향상에도, 가치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브랜딩은



어떻게 해야할까 ?

기업의 가치향상과 매출향상 모두에 도움이 되는 브랜딩, 그 답은 스토리텔링에 있다.





글로벌 기업 레드불 사례를 통해 살펴보는 브랜딩

세계 1위 에너지음료 기업 레드불


스토리텔링? 브랜딩?

두 단어는 사실 같은 말이다.




브랜딩은 ‘기업이 전하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스토리를 잘 짠 영화 각본을 쓰는 일과 닮아 있다.



좋은 브랜딩은 기업이 말하고자 하는 가치가 분명한 것이고,


사람들에게도 그 가치가 분명하게 인식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에너지 음료를 판매하는


레드불에서는,



‘에너지 음료’라는


카테고리 안에 숨어있는 인문학적 가치인



극복 - 도전



두 키워드를 명확히 포착,


컨텐츠화 한 익스트림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세계 1위 에너지 음료 기업으로 우뚝서게 되었다.



( 제품보다 그 제품이면에 있는 '인문학적 가치-스토리텔링'이 더 중요한 것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

사진, 레드불의 핵심가치.



레드불의 고객들도, 2000원을 지불하고

잠을 쫓는 기능을 가진 '에너지음료'를 사는것 만은 아니며,


스토리텔링을 통해 레드불이 형성한 '인문학적인 가치'를 구매하는 것이다.



이러한 스토리 텔링을 하기 위해서는





"우리 브랜드는 결국 어떤 인문학적인 가치에 대한 이야길 할 것인가?"


를 먼저 고민한 후, 이를 녹여내는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







나이키의 Just do it,


파타고니아의 LIVE SIMPLE


코카콜라의 Taste the Feeling


레드불의 Gives you wing


모두, 자신의 브랜드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어떠한 인문학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는지를 고민한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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