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임자도, 따로 마케팅 부서의 개념도 없는 회사에 입사해서

새롭게 홍보 마케팅 관련된 유일한 담당자로 광고를 1년간 운영했습니다.

(이전엔 적은 예산으로 대행사에 맡기고 관리 1도 안하던 곳.)

1년 데이터를 정리하는거야... 입사하자마자 참고 자료가 없어서 어떻게든

기준 만들어보려고 정리해 둔 자료로 비교데이터 산출은 가능한데.

내년 KPI 설정이 참.. 어렵네요

올 한해 외부 요인이 너~~~~~~~ 무 많았던지라.

내년에도 외부 요인이 없지 않을거 같고.. 

연  평균치 기준.. 조금 더  높게 잡는게 맞을까요. (동일 예산이라고 한다면)

아니면..  흠. 저희 대표님은 월 최고 수치를 기준해서 조금 더 상향해서 잡으시는데

그냥, 한치 앞도 모르니.. 대표님께서 잡아주신 대로 잡고 되든 안되는 가는게 맞는건가 싶고. 아무튼.. 어렵네요. 

구두 보고 또는 대표님 뇌지컬이 전부인 회사에서..

없는 페이퍼 만들어서 관리하고, 분석하는 일이 갑자기 급 부질없게 느껴져서 (하고싶은대로 하시니깐요. 늘..^^;) 대행사에서 보고하듯이.. 대행사  시절 보고서 꺼내서 그때보다 더 복잡하게 일 만드는제가

급 현타가와서 글 남겨봅니다. 시키는 것만 잘하면 되는데참.. ㅎㅎ.. 그게 안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