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은 다 지나가는데, 냉장고엔 김치 풍년?이라서...^^*
2020.12.0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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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를 굳이 사지 않아도 내년초 이후까지 남아 있을 것 같군요. 지인이 직접해서 가져다 준 김치가 이미 있었는데, 며칠 전 바로 옆방에서 김치가 세봉투 왔는데, 하나 드시라고 해서 받았고, 이틀 전에는 주인 아줌마가 김장하였다고 김치 한포기를 주고 갔습니다. 저는 뭐 고맙다고만 하였어요. 저는 해준 것도 없는데, 복을 받은 기분입니다. 이곳에 온 게 옳은 결정을 하였다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아직 저는 보답해줄 것이 없어서 그렇지만, 좋은 이웃들을 만나서 좋습니다. 겨울 찬바람은 불어도 온기가 가득함에 오늘도 감사하며...그럼, 모두 다음 주도 건강히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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