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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 생각해보니 젊은 피가 끓는다는 말이 맞군요^^*

2020.11.13 23:39

zuro59

조회수 1,070

댓글 7

젊었을 시절엔 그말의 의미를 그냥 혈기가 왕성하다거나 열정이 타오른다는 등으로 알았었는데,  몸에 열이 많아서 그 부작용으로 병도 없는데 앓은 사람처럼 기운이 한순간에 쑥 빠지는 경우도 어쩌다 가끔은 있어 이게 왜 그런가 싶었는데, 그것은 아마도 몸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 몸이 자율적으로 그랫던 것 같고, 마치 기적을 겪은 듯이 이십여년전 자전거 추락사고로 다쳐서 움직이기도 못하였던  왼팔꿈치가 한겨울에도 그부분만 불에 덴 것처럼 열이 그렇게 오르더니, 근 11개월만에 절로 나았고, 얼굴은 1년여정도 였습니다. 이게 괜한 열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돌이켜보면 그렇습니다. 몸의 저항력도 강하였던 시절이긴 하였네요. 허리와 다리는 낫지 않았지만, 그래도 버틸만 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아무리 몸을 따듯함으로 감싸도 피는 다시 따듯해지지는 않습니다. 지병도 오래가고, 다쳐도 그렇지요. 드물게 회복하듯이 그 열기가 나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흔치는 않죠. 고열은 좋지 않습니다만 , 오늘은 그 열기가 반가워서 적었습니다. 내일은 또 모르지만...그럼, 주말, 화목하고 건강히 잘 맞이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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