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어제까지 말썽을 부리던 티비는 이상하게도 어제까지가 고비였는지? 무슨 일인지? 새벽부터 지금까지 몇시간 빼고 아무 이상 없었다는 듯이 잘 나옵니다. 오늘 휴대폰이 일찍 무사히 오면 판매자에게 전화하려고 어제 벼르고 그랬는데, 전화 할 일이 없어졌고, 휴대폰은 수리를 마치고 저녁에서야 왔습니다. 저녁6시무렵에 택배기사가 문앞에 놓고가서 조금 늦게 확인하였습니다. 소리부분이 왜 고장났는지는 모르지만, 이제는 잘되네요. 다시는 이런 건 신경쓰지 않아도 될 일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듭니다. 한편으론 이상한 생각도 들면서 조금은 마법같은 하루, 어쨌든 기분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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