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12시 넘어 잠이 들려고 하였으나 무엇 하나 찾아보려고 쌓여 있는 박스 속을 다 뒤지고 정리하고 하다보니 시간이 금방 지났고, 찾던 것은 보이질 않고 해서 잠자고 내일 찾자 하였는데, 그 시간이 새벽 두시 반이 넘었더군요. 그래서 잠이 들긴 하였는데, 깨어나보니, 벌써 낮 1시 20분이 되어 있더군요. 부랴 부랴 씻고 챙길 것 챙기고 하여서 한의원으로 갔습니다. 그때 시간이 10여분 지났고, 아침도 안먹은 채 나선 길이었지만, 배는 그리 고프지 않았어요. 아무래도 어제 병원에 다녀온 게 영향이 있었나 싶어요. 한의원과 병원 한 곳을 다녀오며 음식이 당기질 않아 편의점에서 베리우유 3개를 사서 먹으면서 집으로 돌아오다가 참치캔3개를 샀어요. 저녁은 밥이 없어 조금 늦게 먹었습니다. 오늘은 일찍 자야겠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