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청부업자의 등장, 살인청부업자의 자신도 몰랐던 딸의 납치되고, 살인청부업자(황정민)은 그 딸을 찾아 나서고, 인간백정(이정재)는 자신의 쌍둥이 형을 죽인 살인청부업자를 무자비하게 추격하는 ...여기서 유이(박정민)은  중간에 소소한 재미를 주고 마지막에 중요한 역을 합니다.  화려한 고난도 액션과 스릴이 스톱모션으로 담겨있기도 하고 긴장감을 끝까지 놓치지 않게도 합니다만, 스토리는 어디서 듣거나 본 것 같기도 하고 단순하지요. 하지만, 그런 생각없이 액션만  좋아한다면 추천할만 하고요. 잔혹한 장면이 있었지만, 15세 관람으로 맞추다보니, 많이 생략되었다고 하더군요...암튼, 지겨운 기분을 날려버릴만한 영화이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