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럴 경력 약 4년정도 되었습니다.

업무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싶어서 sns 쪽 운영 및 기획쪽으로 가고 싶은데요.

이직이 쉽지가 않네요.

GDN, 구글 키워드 광고 경험이 있는데, 광고주 하나였고 예산제약이 없어서 cpc 최대로 높여놓고 운영해와서

경력에 포함하기에는 좀 민망한 부분이 있습니다.

1인 1광고주라서 원고, 이미지 , 동영상 기획, 브랜드 블로그 스킨 제작, 체험단 진행 등등 모든 실무 과정은 다 진행했었습니다.

SNS 쪽 툴이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부족한 건 맞지만, 결국에는 광고주의 장점 같은 것들을 포인트로 집어 내고 컨셉을 도출하는건 블로그 마케팅이나 sns 마케팅이나 똑같은 부분이고, 또 기획부분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블로그 노출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업종을 기획했다고 어필 중인데, 바이럴과 SNS 기획, 운영 직무와 연결고리가 없나요??

그리고 경력기술서에 제가 했던 업무를 상세히 적어놨고(아무래도 바이럴 위주), 자소서에 이런 이런 업무를 그동안 해왔고, 업무의 폭을 넓히고 싶어서 SNS 기획 및 운영쪽으로 지원했다라고 명시해놨습니다.

그런데 면접에 불러놓고, 전혀 다른 업무인데 잘할 수 있겠냐하면서 부정적인 질문을 계속 하더라구요.이럴거면 왜 면접에 부르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정리하자면 

1. 바이럴 업무를 하면서 원고, 이미지, 스킨, 영상 기획 경력은 SNS 기획 업무와 많이 차이나는지??

2. 상세히 제가 했던 업무를 명시하고, SNS 기획 및 운영 직무에 지원했는데, (회사는 학교가 아니다, SNS 툴을 핸들링 안해봐서 이부분이 걱정된다 등등) 부정적인 질문을 계속할거면서 왜 면접에 부르는지 의도는 무엇인지??

현직자분들 댓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