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충분히 잤다고 생각했는데, 깨어서 늦은 아침먹고 1시간여 정도 후에 또 잠이 들었었네요. 근 두시간 정도 꿈속에서 있었던 것 같았고. 꿈엔 이미 돌아가신 어머니와 형제 자매들과 마치 30년은 젊은 시절이지만, 전혀 다른 환경과 배경 속에서 일부는 추억과 같고 근 90%는 다 달랐습니다. 몽환적이거나 사실적이거나 만화같거나 판타지 같거나 황망한 일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론 초겨울처럼 추웠었네요. 깨어나보니 전기장판을 꺼놓은 게 그랬었나 싶고 몸은 추운데 왜 잠이 깨지 않았었지?하는 생각도 들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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