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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사람이 마케팅쪽에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 글남깁니다.

2018.08.20 15:21

플라밍코재민

조회수 2,209

댓글 8


안녕하세요 저는 온라인마케팅 분야에서 일한지 7년차입니다.


여러 직장을 다니면서 많은 일도 해보고 여러가지 경험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고 상상도 못했던 일읅 겪어 말씀드려볼까합니다


그사람이 여기서 이 글을 읽을 수도 있겠죠 정말 쓰레기라고 말하고싶네요


글이 꽤 길어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직을 준비하려고 하면서 직장을 다니던중 전화한통이 옵니다


이력서 등록하는 사이트 있자나요 사람 땡 거기서 보고 연락이 온겁니다


저도 역시 이직을 준비하는 중이라 이야기를 들어보고 면접을 보자고 해서

오케이 했으며  주말에 면접 괜찮냐 해서 안된다 하고 월요일 퇴근 후 면접

을 보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이 사건이 일어난 일은 4월입니다.


퇴근후 그 전화온 사람이 알려준 회사로 직접 찾아갔습니다 면접을

그분과 1:1로 봤죠 회사는 저도 퇴근후 찾아간거라 직원들이 없었습니다.

그분과 대표이사 실에서 면접을 봤고 그분은 그 회사 이사라는 분이라고 하였습니다.


이런저런 이야기하면서 하는일과 서로에대해 만족을 하였는지 그 이사 이제   A 라고 

칭하겠습니다 A라는 분은 같이 일하고싶다 하셨고 저는 회사를 다니고 있기에

회사와 조율해서 최대한 빠르게 그만두고 이직하겠다 했으며

그쪽에서는 제가 원하는 조건을 왠만하면 맞춰주겟다 했어요

그러면서 최대한 빠르게 이직하기를 바랬죠


그래서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와 잘 이야기해서 빠르게 그만두려고햇찌만

하는 일도 있어 2주의 인수인계 기간이 필요했고 그쪽에 이야기하니

오히려 그럼 더 쉬다 와라 너무빠르게 오는건 힘드니 대표한테 이야기

잘해놓을테니 그만두고 2주나 더 쉬라는 겁니다.


너무나 좋았죠 이렇게 잘대해주는 회사라니 열심히다녀야겠지 생각하고

저는 전회사를 그만두고 2주동안 충분히 쉬었습니다.여행도 다니고 하면서요

그리고 출근 전날 문자 한통이 옵니다 회사 사정으로 인하여 2주를 더 미루는 겁니다


이때 먼가....꺼림칙 했죠...이거 왠지 느낌이 쎄한데.. 근데 머 그때가 5월 중순이라

딱 6월 첫째주 월요일부터 다니라고 해서 그 날짜를 맞추나 보다 했죠

그리고 저는 또 2주가량 즉 한달을 쉬었습니다 생각보다 오래 쉬게되는점이

싫었지만 그래도 참았어요 그리고 저는 혹시나 몰라 그 전주 금요일에

그A 한테 문자를 보냅니다 제가 준비할 서류나 은행계좌 알려주시면 미리

준비하겠다고...하지만 답장이 없었죠.. 전화를 했습니다 받지를 않습니다.


그때부터..느낌이 이상했지만 아무말도없어 저는 월요일 출근을 하려고 했어요

근데 당일 새벽 5시쯤..문자한통만 옵니다. '오후에 전화드릴께요' ....

제가 그래서 출근을 하지말라는건가 하고 문자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었죠

전화도 역시도..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문자가 다시 옵니다. 내일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저도 답답했기에 그러자고 햇죠


다음날. 그 회사 근처에서 다시 만났습니다. 밥을 먹고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는데 충격을 주더군요 사실은 그 회사 직원이아니고

잠깐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이 회사 직원으로 들어갈 수 있지만

사실은 자기가 어떤 큰회사에 들어가게 되는데 거기 들어갈 직원을

뽑고 있다 그래서 저를 거기에 데려가고싶다 근데 아직 확정이

안났기에 좀 기다려야한다고 말이죠... 조건도 좋고 너무나 좋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또 그말을 믿었습니다.자기는 책임질 사람이고

절대 그런사람이 아니라면서..믿어달라고 그때가 6월 첫째주입니다.


2주만 기다려달라고 반드시 거기 들어갈거니까 자기가 왜이런 거짓말을

하겟냐고 말이죠.. 사실 저도 그랫습니다 저에게 돈을 요구한것도 아니고

굳이 나에게 거짓말할 이유도 없거니와 그래서 얻는게 없겠지 하고

믿고 저는 기다렸습니다.. 제가 바보였죠..

2주가 지나도 연락이 없는겁니다..저는 더이상 기다릴수 없어


그처음에 면접봤던 회사 대표님께 전화를 합니다. 충격이야기를 듣습니다.

그 A는 우리를 도와주는 회사가 아니라 자기에게 면접을 봐야하는데

사무실이 없으니 사무실을 잠깐 빌려달라고 했고 그냥 아는사람이라고말입니다

예전에는 큰 회사를 운영했엇는데 지금은 다른 뭐 할게 있다고 말이죠

그 회사 이사라는 호칭을 일단 사칭했죠 또한 그 회사는 직원을 뽑지

않았답니다. 저는 그회사를 들어가는줄알았는데 아예 거런 직원채용이

없었어요.. 처음부터 그회사가 아닌 자기가 데려갈 직원을

뽑는 거였는데 그것도 확실치가 않은 채용건으로 말이죠..


충격에 저는 다시 전화했더니...핑계만 댑니다....나이가 40대고

오래 이쪽에서 일하다보니 말빨로 그냥 술술넘어갑니다..

그리고는 내가 왜 근데 사기를 치겟냐 돈을요구하는것도아닌데..


그말에..저도 그럴리가없다 생각했어요...근데 왜 연락이없냐..

그랬더니 다소 오래걸리니 미안하다 나도 더이상 기다려달란말을

하기 힘들다 그러더군요...이제와서말이죠.. 하아...그러더니 책임을

지긴할꺼다 근데 더이상 기다려다란말은 못하겟다 저보고

선택을 하래요.....그러더니 7월이전까지는 무조건 될거니까 2주만 더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저는 알았다고 하고


언제까지 기다릴 수없어 다시 이직준비를 나름했죠...이직이 쉽나요? 그렇게 또 저는

한달의 시간이 흐릅니다..그렇게 버린 시간이 2개월하고도 3주..가됩니다.


그  A요? 그이후로 연락한통 없습니다 지금까지.. 너무나 억울해서

여러 군데..변호사 무료 찾아보고 하였습니다.. 방법이 없다고 하던구요

집접적인 손해가 없기에 사기나 이런걸로 고소를 할수가없다고말이죠..


저만 억울하게 당하게 됫습니다..지금 그사람은 버젓이

마케팅쪽일을하겠죠? 이름을 밝히고 싶지만..차마 밝히지 않겠습니다.

이런 쓰레기...저는 너무나억울합니다.......같은 계통에 계신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긴글 읽어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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